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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최종접속일 2016-06-28 13:10
작성자 소위1미식축구장인 작성일 2016-09-28 13:37 조회수 113

내가 돌아왔다.


때는 9월 28일.


물론, 러닝백 진화 소식을 미리 듣고 로스트사가에 온 것이 아니었다.


정신나간 게임이긴 하지만


옛정에 못 이겨


돌아오게 되었다.


러닝백이 진화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나를 위한 패치라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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