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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포장마차에서 날두형 만난.ssul
작성자 소위4www.ilbe.com 작성일 2016-08-12 22:05 조회수 408

적적한 밤이니 썰 하나 푼다


때는 2014년 2월이였지.


몹시 추운날이여서 그런지 따뜻한 음식과 술이 땡겨서 포장마차에 들어갔어.


그런데 왠열? 축잘알 더 제너럴 풋볼지니어스 호킹갓두, 즉 우리형 


Cirstiano Ronldo가 있네?


그래서 나는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봤어.


그런데 날두형이랑 눈이 마주쳐 우물쭈물하다 대화를 하게 되었어.


마침 나는 포르투갈어를 공부중이라 연습한대로 말을 건넸어.


Cham-E-sull masittno?

(한국 술은 입에 맞나요?)


Ronlado ga messi bo da jal ham admit? Admit!

(깨끗한 뒷맛이 참 인상적입니다 하하!)


그렇게 우리는 서로 몇마디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서로 헤어졌다.


나는 그때를 아직도 잊지 못해 썰을 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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