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생각과 일반화가 포함될 우려가 있습니다. 

I. 서론

  4월 10일 이후 로스트사가 재복귀를 시도함으로써 이벤트에 참여도 시작했고, 그 이전에도 약 6년 가량 해오던 게임이며,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로스트 사가의 여러 문제중 하나인 유저에 대해 감히 왈가왈부 하고자 한다.

 II. 진상고객과 로스트사가 유저와의 비교

  진상고객은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 특별한 이유 없이 환불을 요구 또는 반복하거나 말도 안되는 서비스를 강요하는 등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상식 수준을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고객으로, 이 고객들은 해당 회사의 영업에 손해를 준다. 

  로스트사가의 유저의 경우에도 터무니없는 상향론을 외치거나 제재사항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며, 그에 대한 제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제재를 당하고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들어가 다시 진상고객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의 대표적인 예 몇가지를 들어보며,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을 해보기로 했다.

 2-1 ) 터무니없는 상향론

  유니크 용병의 상향이나 상위권에 해당하는 용병에 대해 상향을 외치는 유저가 꾸준히 보이고 있다. 이의 경우, 십중팔구 그 용병을 보유하고 타 용병에 비해 레벨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자신의 용병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것은 매우 보기 좋다만, 그 용병이 상위권이냐 하위권이냐를 논했을 때를 생각 하지도 않고 상향만을 외치면, 그것은 오히려 게임에 대해 악영향 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이 로스트사가 라는 게임은 밸런스에 대한 좋지 못한 언급이 상당히 많이 되고 있으며, 그 밸런스의 차이를 높이는 것은 상향 평준화 역시 포함되어 있으니, 이 발언에 대해 한번 쯤은 생각해봐야 된다.

2-2 ) 제재사항에 어긋나는 행위, 게시판 테러

  여러 가지의 경우를 뭉쳐서 게시판 테러라 명명짓겠다. 대표적으로 야짤테러, 욕설테러, 댓글테러 등이 있고, 위 세 가지의 경우는 운영원칙의 '타인에게 욕설, 비방, 성적, 신체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단어 사용 및 가족에 대한 욕설, 비방, 성적, 신체적 수치심을 줄 수 있는 모든 행위'의 범주에 속한다.

  또한 일부의 경우 형법처리까지 가능할 정도로 위험한 수단이기도 하다.

2-3 ) 제재사항에 어긋나는 행위, 계정삭제전

  계정삭제전은 제재사항에 해당하며, 그 행위의 주체, 객체가 된 모든 사람, 그걸 게시한 모든 사람이 범주에 해당된다. 근데도 유저들은 이 주의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계정삭제전을 즐겨한다.

III. 계속될 경우의 악순환과 운영진의 대책

  이 상황이 계속되다보면 말 그대로 우스갯소리로만 말하던 아캄 형무소, 고담 시와 같은 시선으로 보일 수 있으며, 그럼 자연스레 신규 유저의 발이 끊기는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의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발적, 자주적인 감시와 빠른 처리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그 행위에 대한 처벌의 강도도 높아져야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3줄 이상 안읽는다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귀차니스트가 아니라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