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지난 간담회

필자는 당연히 간담회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간담회에 참여한 인물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이러한 대화가 있었다고 한다

A: 개발자님 그 '고마웟어' 영정해체 해주세요

개발자: A유저님!!! 님은 운영정책이 장식으로 보이나요

하지만 이번 4월 6일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영정해체 이벤트를 보는 유저 입장에선

유저가 아니라 운영진이 운영정책을

장식으로 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7년에 걸쳐 온라인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수많은 비매너와 사기 및 랙권등의

정당하지 못한 플레이 등으로

많은 타유저들에게 피해를 가한 흔히 말하는

영정 유저들을

어쨰서 풀어주는걸까?

여기엔 필자의 몇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1.신규 유저가 줄어들고 유저수의 하향세

말그대로다 이 로스트사가 라는 게임은

초창기 아이오에서만 운영 되어

다른 거대 게임포털에 밀린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 때문에 온라인 게임 붐이 일어났던

시기에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버,다음을 비롯하여 수많은 채널링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수는 있었지만

컨텐츠의 부재, 게임 연령대에 비해 굉장히 높은 사행성,

대전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밸런스 등의

요소에 의하여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말 그대로 줄어들고

무너진 밸런스에 실망하여 이 게임을 떠난 유저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일시적인 유저수 증가 및 하이랭커들의 복귀

앞서 말한 첫번째 가설에 의하여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은 현저히 유저수가 줄고 있고

그로인해 ★회사의 기대수입 및 잠재적 고객★이

감소할 수 있다는것은 회사의 입장에서 굉장히 치명적인

위험이다. 따라서 회사는 어떻게 해서든 유저수를 증가시켜야만 하는데 이에대한 임시방편으로 영정유저들을 복귀 시키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영정 유저들 가운데에는 적지 않은 하이랭커들이 있는데

이것이 두번째 가설의 핵심이다.

기존의 유저 및 하이랭커들을 복귀 시킴으로서

일시적인 유저수 증가로 위험에 대해 임시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로스트사가의 하이랭커들은 돌려 말하면 하드유저라 칭할수 있다.

이 점에서  앞선 가설에서도 언급했던 사행성이 나오게 되는데

이 게임은 아시다싶이 사행성이 굉장히 높은점 동시에 하드유저 들은

이 게임에 언제! 얼마든지! 현금을 투자할 의사가 굉장히 높은

유저 들인 점을 간과하지 않을수 없다.

이 두가지 가설을 통해 필자의 생각을 말하자면

이러한 임시적인 방법은 기존 유저들의 반발을 이미 충분히 사고 있고

영구정지라는 제제의 무개감이 떨어지게 된다. 언젠가 풀리는 영정을

어떠한 유저가 무서워 할까?

필자는 향후 로스트사가란 게임의 방향성과

대다수 유저의 호의를 얻기 위하여 이러한 행보에 반대 의사를

보이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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