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좀 보려한다

내가 만만치 않은 마춤뻡 파계자 니까 잘 봐주길 바람.

어느때와 다름없이 로사하다가 중사를 달성함

아싸! 생각하고 진영에 들어가보니 방이 없어서 2인방 하날 만들었고

대위하나가 들어오더군.

겉보기엔 인성좋아보이더군

플레이를 봤지

상대가 3명 우리가 2명 인 상황

그때 우리팀의 행동은  

도망

너무 짜증이나서

나 : 뭐하심;;

대위 : 뭐하긴 튀고 있지

나 : 보정인데 왜튐 상대도 이길수 있는데

대위 : 다구리 깔지 어떻게 아냐

나 : 하;;;

대위 플레이 실력이 이렇게 낮을줄 몰랐다

내가 한놈 죽이고 2ㄷ2 상황돼니 스팀모 쓰고 와서 두놈 죽이고 하는말

대위 : 실력이 이것밖에 안됌? ㄹㅇ 중사 계급갑 하네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는 말이다.

어이가 이렇게 없을리가 없었고

마치 마스터가 긴급점검 연장하고 보상안주는 느낌이였다.

대위 : 그리고 보정이라면서 갑옷은 왜 패시브? (난 랜서, 갑옷은 로빈갑)

나 : 랜서 기동력 보조하려고 어떻게든 껴맞췄다.

대위 : 기동력은 무슨 보정이라면서; 타격템 안맞추냐 겜개촙 ㅉㅉ

나로선 한숨만 나왔다.

하다못해 무려 패드립을 치고 있다.

대위 : 엄마 닮아서 게임도 못하네

대위 : 애ㅋㅋ미 터짐?

나 : 애ㅋㅋ미는 언어이기 때문에 폭발이 불가능합니다.

       애ㅋㅋ미가 어머니를 뜻하더라도 자연발화는 불가능합니다.

대위 : 씹논리 지리고~

결국 2 : 3 으로 짐.

근데 뒤끝도 장난 아니더라

채팅으로 패드립한번더 찰지게 치고

조용히 있더라~

3줄요약

1. 로스트사가 유저 인성 개선이 시급하다 (항상 하는말)

2. 패드립이 정상적인가? 에 대한 토론도 시급하다

3. 사진을 못찍어서 자세히 보여주지 못한점 양해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