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동학대인가요..? 억울합니다..! | |||||
작성자 | 소위3Il시아Il | 작성일 | 2016-03-19 20:41 | 조회수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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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아입니다.. 지금요.. 제가 정말.. 거짓말도 아니고 제가 이번엔 잘못한것도 아니고.. 진짜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요..? 저좀 어떻게 도와주세요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데 자꾸.. 그 죽이고 싶은 사람이 아빠라는 사람인데요 사람도 아닙니다. 이거 진심 아동학대 아닌가요..? 이유없이 오늘 맞았습니다. (피했긴했는데..) 아빠가 숙제하래서 조용히 숙제할준비를 하고있었고 샤프가 없어져서 샤프 찾고 있었는데 대**로 컴터 꺼라 안끄면 확 부숴버린다.. 그리고요.. 조용히 의자에 다시 앉고 숙제하려는데 물건 갑자기 던지고 전 그냥 던지는걸 처다봤는데 왜 처다보냐고..;; 갑자기 대**로 머리 때리고.. 많이 아프진 않았는데.. 정말 속상하고 화가나서 울었습니다..운거 진심 2번째 밖에...; 엄마가 제가 8살때 돌아가셔서 아빠랑 할머니랑 사는데... 와서 처때리고 던지고 욕해대고 오늘이 정말 제 인생의 최악이었습니다. 뭐 이럴땐 누구나 욕은 나오겠지만 전 욕보단 정말로 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죽이고 싶기도 합니다.. 그치만 부모니깐.. 그래도 어릴땐 정말 잘해주셨는데.. 지금은 정반대고...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빠라는 사람과 갈등이 심해져서 지금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너무 억울해서, 너무 화나서, 너무 눈물이 나서.. 친구들에게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친구들은 다행히도 제 마음을 잘 알아주어서 참 고마운데.. 지금 집에서는 아무말이 없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터졌었죠..ㅎ.. 아.. ... 지금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지 고민중이네요.. 제 친구들이 위로도 해줘서 기분은 조금 풀렸는데.. 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