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 7주년 기념 추억회상 | |||||
작성자 | 대위3미래한국용병단 | 작성일 | 2016-02-28 07:53 | 조회수 | 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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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솔저. 로스트사가에서 해본 용병중 제가 자주 하는 용병. 솔직히 현재 제 로사인생(?)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솔을 만난것은 로사 3주년 이벤트 당시. 그당시 나는 스솔보다 헤비크래셔나 육군보병을 자주 썼다. (솔직히 헤비크래셔는 용병고용서로 일정 확률로 나온걸로 썼다...) 그러다가 이벤트로 얻은 '인간여성'아이탬. 누구에게 끼울까 보다가, 그때 어쩌다 받아진 '스페이스솔저'의 여성버전을 보고, 귀여워서 얻은것이 시작인듯 하다. 근데 (그당시 기준으로) 꽤 써먹기 좋았다.
그리고 솔직히 스토리가 좀 웃겼다...(잘생긴 저주때문에 헬멧을 쓰다니...)
아쉽게도 그당시 찍은 스샷을 날려버린탓에 남은건 이 로사홈피에 올린 내가그린 스솔그림뿐...(그림실력 엉망진창!) 스솔을 처음 쓸 당시, 스솔이 내 주력캐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제는 스솔은 내 주력이자 마스코트가 되었다. (오죽하면 만약 R-스솔이 나오면 더블스솔체제를 할 생각을 하고있다!) 스솔스킬중 가장 매력있는 스킬을 뽑자면 당연히... 스솔의 갑옷스킬(ASD)인 '전기충격' 그렇다, 전기충격이다. 솔직히 이 스킬 덕을 본적이 한둘이 아니다. 스솔을 할 당시, 나는 로사 프리미엄용병인 '라그나'가 무서웠다. 이유는 간단하다. 데스타임이 되면 무기스킬이 '블랙 온 슬롯' 로사 초보었던 1인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와 같은 스킬이었다.(낫으로 마구 밴다!) 그런데 어느날, 스솔로 포로탈출 돌다가, 데스타임때 라그나가 스킬쓰는 동시에 스솔의 전기충격을 썼다. 이겼다! 그 이후로, 나는 스솔과 전기충격을 애용하게 됬다. 물론 그 이후에도 전기충격덕분에 이긴적이 있었다. (그덕에 한동안 별명이 '전기매기'... 마침 그당시 스솔 헤어스타일이 약간 매기닯았다고 친구놈이 그랬다...) 솔직히 요즘은 스솔이라는 용병이 무섭기도하다... 이녀석 정조준 피해가 강력하기 때문이다... 챔피언모드 기준으로 정조준 1방 쏘면 체력이 꽤 깍인다. 오죽했으면 챔피언 모드에서 는 사람들이 내가 스솔플레이를 보면서 하는 말중 하나가 '데미지 ㄷㄷ...'이었다. 개인적으로 스솔은 진화가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도 공격력 깡패인데, 진화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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