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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크 히스토리
작성자	소령1『샘이물』	작성일	2016-02-10 09:29	조회수	161
불과 몇 개월 남짓된 제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 보았습니다. 이상하리만치 모순된 글들이 지천으로 있었습니다. 당시 제 가치관이 무엇이었는지, 의혹심이 일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제 얼굴을 당혹감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습니다. 제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내린 결론은, 자게에서 활동한 기록을 깡끄리 삭제하는 것입니다. 조금 힘든 마음도 업잖아 있지만, 제 흑역사를 없애고 싶은 마음이 더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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