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너지가 항상 없던 내가 이젠 조금 달라져 보려고 해.
너:너무 조용했던 나에게 말을 걸어 준 너.
지: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생생하게 기억이 나.
연:연필심 같았던 내 인생을 이제 바꾸고 싶단 생각이 들어.
구:구원 받았던 거야. 너에게.
원:원두 커피 같이 쓴 사랑을 시작해보려고 해,나랑 사귀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