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엿음 줫나 생생히 기억나는데 우리집이 2층 양옥이고 2층 살았음

아랫집 세주고 살았던걸로 기억함 아랫집에 내 또래 여자애들 둘이랑 아줌마 아저씨가 살았음

나이도 같고 학교도 같았으니 당연히 줫나 친해질수밖엔 없음

일터진건 대충 한달쯤 지났었을때

와 쓔벌 진짜 계집들이 그렇게 당돌할줄은 몰랐음

예전 무선조종 자동차중에 월드카라고 지금 평균 성인 팔뚞만한 자동차가 있었음

길거리에서 걔들이랑 그거 조종하면서 처 노는데 쓔벌?

갑자기 왠 파오후 아재가 그걸 꽈짖 하고 처 밟아 개작살을 냄

놀래서 벙찜하는데 아재가 와서 하는말이 압권이였음

"왜 길거리에서 이딴걸 가지고 처 노느냐"

진짜 토씨 하나 안틀리고 저리 짖음

생각해보니 낮술 햇는지 뭔 노가리썩는내가 진동을 햇음

벙찜하다 아재 이거 왜 밟아요 하니까 갑자기 뺨따구를 후려침 ㅋㅋㅋㅋ

줫나 당혹스러워서 울지도 못하고 뺨 부여잡고 있는데

얘네 둘이 나서서 아재가 뭔데 얘 때리냐 자동차 밟은거랑 때린거 사과해라 하니까

아재가 여자애들이라고 줫나 게슴츠레한 눈뜨고 쳐다봄

와 진짜 ㅋㅋㅋㅋ 초2짜리가 눈 그렇게 떳다고 막 뭐라 함

리얼 이거 기억에서 안지워진다 "아재 **에요?" 이럼 ㅋㅋㅋㅋㅋ

아재 벙찜 어린노므 ㅅ키가 하면서 뺨치려는 순간 빼액!!

**에요? 한애가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 아재 놀라서 뒤로 자빠짐

확실히 술빨았던듯

그러고선 집에 들어가더니만 얫날 휴대폰을 들고옴

전화 건다음에 아재한테 들이밀고 나한테 보여줫는데

112 적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 당황해서

아무말없이 어흠거리면서 가러던거 **에요? 한애 말고 다른애가

돌던짐 ㄹㅇ 짱돌 하나 주워던짐 맞진 않았는데 아재 옆에 떨어짐 ㅋㅋㅋ

아재 벙찜해서는 얘 때리려던듯이 오다가 옆집살던 갓수형한테 걸리고 ㅁㅈㅎ당함

주작반 사실반이니 반만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