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옛날에 로사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청룡 관우,아이언나이트,데스페라도 진짜... 2년전만해도 밸런스 붕괴 장비,캐릭터 따윈 없었고,

학교에서 다들 로스트사가 얘기만 하던 시절인데.... 지금은 너무나도 많이 변했다.

빨간망토,화학병 등... 극한의 밸런스를 초월하는 캐릭터들이 나오고, e레이저,화염술사 망토,비밀능력자 아머 등등. 엄청난 장비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이 실력보단 현질쪽으로 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바라는건 이겁니다, 캐릭터? 만들지 말란법 없습니다. rpg게임에 캐릭터가 없음 무슨 재미인가...

허나.. 캐릭터를 만드실때, 유저들에 입장을 고려하여 밸런스를 좀 맞쳐서 만들엇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저에게 니가 현질을 해라.. 하기싫음 게임하지 말아라 하실겁니다, 그런데.... 적어도 게임이 메이플스토리 처럼 너무 현질쪽으로만 가면 아니될거 같아서 이럽니다.... 화학병도... 못참겠는데. 캐릭터가 d꾹으로만 무콤이 된다는게 말자체가 안돼고... 디버프에다가, 너무 쉽고. 요즘은 좀방,팬한,줄방 이렇게... 새로운 방식들이 생겨나고, 옛날에 인기 폭발햇던 데스메치,드워프 모드는 하는유저를 찾기 힘들고. 다시 로사가 2년전으로 돌아갔슴하네요. 그리고 요즘엔 네티켓 이 엉망인 유저들이 나타나면서... 맵을 탈출하여 맵전체에 맵렉이 걸리게 하고.. 뭐만하면 패드립에, 말하는도중 치고... 튀다가 스킬난사에... 정말... 어지럽혀진 로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본캐는 솔배드 가이 본캐인데... 이제는 만나는 애들마다 신캐릭터에다가 밸런스 붕괴캐릭터라... 그리고 본캐가 2년전꺼라.. 장비도 청룡관우의 갑옷 이런식인데... 정말 재미있었던 로스트사가가 어째서 돈을 써야만 하는 게임이 되었는지 의문점이네요. 다시 2년전처럼 유저들끼리 서로 네티켓지켜가며 평화롭게 햇던 시절이 그립고 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