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저가 미개하니 게임이 미개하다. | |||||
작성자 | 소장최검사 | 작성일 | 2015-11-14 11:18 | 조회수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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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몽준 회장 아들의 글이 너무도 와닿는 날이다. 게임을 가끔씩만 해봐도 피부로 와닿는 듯한 미개함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서부터 19살 고3까지 확연히 드러난다. 내 어렸을적 택티컬 커맨더스 및 노바1492등 여럿 게임을 할 때만 해도 졌으면 졌지 거기서 더 비아냥 거리지 않았으며 개인 일에 껴들거나 물어뜯진 않았었다. 허나 현재는 어느 게임을 하던간에 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책임감 없이 나가거나 원숭이마냥 끼리끼리 뭉치어 헐뜯고 돌림말로 비아냥 거리기 일수다. 미개함의 극을 달리고 있는 이 현상은 한국 교육열의 경쟁력 강화와 없다시피한 체벌등이 큰 영향을 준다만 나의 생각으로 보아 명실상부 최고의 요소는 한국인의 태초 미개성이다. 현재 아이들의 무책임함과 이기적 정서를 그나마 바로 잡아주는 해결책 역할인 군대마저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 같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점을 보아 인적자원으로 가치창출을 해내는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염려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