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같은 유저가 분명 있을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본디 예전 같이 몬던이 그리 활성화 되지 않았고 전투가 주가 되었을때

주로 하셧던 유저분들이 공감이 되는게 지금 할 컨텐츠가 없습니다.

항상 포탈 혹은 팀데과 같은 전투로 시작해 전투로 끝나는게 로사 일상인데

지금은 포탈도 돌기 힘드네요... 래더나 진영가면 육성괴물들이 떡하니 매칭이 되고 그렇다고 전투를 돌자니

스트금 방을 찾아 들아가도 있는건 연구원, 체매, 그리고 추가된 파계승이 판치니 뭘 해**도 못한채로 패배 화면만 보게 됩니다.

다른 유저들은 그냥 몬던돌아서 육성하라 하시는데 애초에 저희는 몬던이 활성화 되지 않았을떄 즉 몬던의 필요성을 못 느낄때의 유저들이라 솔직히 돌기 무척 귀찬습니다. 미션있을때나 대충 2판 돌고 끝내요... 왜냐하면 저희는 포탈이나, 팀데 돌려고 게임하는거지 몬던이나 육성같은 RPG 게임 하려고 이 겜 하는게 아니거든요..

요즘은 대위 소령 그냥 찍잔아요.. (나는 소령 찍는데만 2년반이 걸렸는데...) 그러다보니 그냥 하나 사기캐 잡아서 육성 올인한 유저분들이 넘쳐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1,2개월 전 까지만 해도 래더는 아니더라도 전투는 돌수 있겠다 이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이젠 전투도 솔직히 겁나네요.. 어제 맥이랑 1대1 전투 돌면서 습관 처럼 한말이 우리 이겜 왜 하냐?? 이 말만 반복하면서 동시에 중1때부터 잡고 한 게임에 대해 플레이 하는 의미가 소실된듯한 기분이 막막할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게임 왜 하나요? 혹시 저같이 로사하는의미가 사라지지는 않으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