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로사를 접고 최근에 다시 로사를 하려고 아이디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디를 막상 찾으려 보니까 아이디가 사라져있더군요... 그래서 요즘 신규유저에게 보상을 팍팍 준다는 소리를 듣고 새로 이 아이디를 만들어 광장에서 놀려고 했습니다... 전투를 좀 하고 광장에 들어가서 맥구한다고 계속 말을 했는데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좀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시비를 걸어 오네요... 그래서 하지 마라고 그렇게 말을 했건만 전혀 멈추지 않고 계속 때리더군요... 그렇게 그 방을 나가고 다시 다른방을 갔는데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잠깐 중령 아이디를 빌려서 다시 그 광장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시비는 커녕 아무도 때리지 않더군요. 그리고 아까 저에게 시비를 마음껏 걸었던 그사람이 실수로 저를 치고 하는 말이 'ㅈㅅ' 이더군요... 어떻게 사람이 계급장 하나 가지고 이렇게 태도가 바뀔수 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철저히 계급사회가 인식된것 같습니다... 이런 태도가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