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일 가지고 화낼정도로 멘탈이 약하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은 상하기에 자기위로겸 쓰는 글이에요.

왜 그렇게 인성이 더러워요?

소위시절부터 머킷만 써온 사람한테 팀전에서 머킷으로 붙어서 이겼다고 '머킷 못하시네욬ㅋㅋ' 이러고

(부심부리기는 커녕 가만히 있었습니다.)

군대 영장에 멘붕해서 겜친한테 징징거리며 난리치다 차단당한 누구는...ㅍㅎㅎㅎ

할 짓 없어서 래더 승률 내리고 있는데

일부러 위치로 방어만 하는거 알면서도 제대로 안싸운다고

'실력 없어서 그렇죠?'

라면서 대놓고 시비거는 모 로빈100위권 밖 궁로 장인^^님은 분노조절장애일까요?

얼마나 페어플레이 정신이 투철하길래 그걸 가지고 그렇게 화를 낼까요?

좀방에서 마지막에 자기가 킬 먹겠다고 뻔히 보이는 아군 포로 무시하다 전부 말아먹는다거나

진영에서 무콤질만 하길래 일단 피했더니 튀플했다고 욕날린다거나

친절하게 대해주니 세상이 다 만만한지 반말 찍찍 내뱉으며 기어오르는 어느 어린이라거나

강시에서 고기동으로 인간 밀어버려서 팀킬하고 킥킥거리는 꼬마도 그렇고

방장이라고 마음에 안들면 다 강퇴시키고 깡패마냥 반말로 협박하는 총통님은 일상이죠?

왜 그렇게 놀까;; 그런다고 좋은게 나오는것도 아닌데 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