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