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2.3 번 최종 우수작 발표되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죠.

물론 다수가 생각했던게 우수작이 아니여서 굉장히 안타깝죠.

그런데 안타까운걸 왜 다른 참가자들에게 푸는겁니까?

1번 몰아주기라는둥, 2.3번을 짓뭉개는 투표라는둥 당사자들은 가만히있는데

어떤건 그림이없다고 욕엄청 먹고있고요. 댓글이 거의대부분 몇일간 자기들이 고민해서 써올린게 더잘했다고 성의가 없다고들 하는군요.

또 어떤건 그림을 올려도 글을써도 그림을 못그렷느니 비율이 안맞느니 결과적으로 글만쓰든 그림과 글을같이올리든 욕을 다 먹고있네요..ㅎㅎ 정말 보는사람 입장에선 씁쓸합니다.

글만 써올린 사람도 그사람 나름으로 몇일 아니 그림없이 올릴걸 알기에 몇주일도 더 고민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림그림하시는분들 결과적으로 그림올려도 맘에 안들면 욕을합니다.

마음에 안드십니까? 본인들이 이벤트 참가해서 그려 올리세요. 참가하셨다고요? 제발 욕설은 자제합시다.

이벤트 참가자분들은 특히나 자신들이 고민하고 디자인하고 다들 공들여서 본인도 했을테고

이벤트를 참여해봤기 때문에 그마음을 더잘아실텐데, 그런데 왜이러십니까..

같이 참여하신분들 본인 캐릭터 열심히 디자인하지 않았습니까?

본인이 디자인한 캐릭터 욕먹는걸 생각해보세요. 같은마음이지 않을까요. 본인 디자인캐릭터 먹칠하는거에요.

그림이 있든 없든 글만 있든 디자인한 사람들의 마음은 다 같다고요. 성의가 있고없고를 님들이 판단하지 마시라고요. 우수작이든 아니든 다들최선을 다하신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