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단편소설 - 마피아 2화.(한번보고가라.) | |||||
작성자 | 소위1번개콧물 | 작성일 | 2015-01-05 22:23 | 조회수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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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소설 - 마피아 1화 링크. 단편소설 마피아 2화 본능. "저건 권총..총알.." 내 침대위에는 분명히 권총과 총알이 있었다. "그럼 내가.. 시민을 죽여야 하는.. 마..마피아..?" 일단 너무 혼란스러웠으므로 다시 사람이 모여있는 광장으로 갔다. 광장에 가보니 다른사람들도 이미 자기방에 들어가 능력과 자신의 직업을 다 확인한 상태인것 같았다. 내가 나왔을때 다른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몇몇사람들은 나에게 눈길을 줬다. 아무래도 나에게 눈길을 준 사람들이 나와 같은팀인 마피아 겠지..? '아! 능력을 확인 안했네.. 다시 방에 들어가서 능력을 확인 해보자.' 난 능력을 확인 하기 위해 방에 들어갔다. 카드를 보니.. "능력이름은.. 과거전환..?" 내 능력은 과거 전환. 쿨타임은 10시간 이였고.. 사용하는 법은 마음속으로 조용히 과거전환이라고 생각하면 사용 된다고 한다. 그리고 효과는.. 약 3~5시간 전에 자신이 현재 있는 장소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수있다는데..? 아직 이해가 잘 가지 않았지만.. 나는 일단 능력카드와 휴대 전화를 주머니에 넣어놓고 다시 광장으로 나왔다. '일단.. 사람을 죽일면.. 8시간후에 다시 죽일수 있다고 했지..?' 나는 일단 내가 마피아 라는것이 어떤면으론 안심이 되었다. 시민이면.. 언제.. 어디서든.. 마피아의 위협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차라리 마피아가 되서 사람들을 죽이고 살아남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오래 가지 않았다.. 다시 그 K란 자는 사람의 말을 되새겨 보니.. 그 K라는 사람의 말에는 이런 말도 있었다. '270시간이 끝난후 시민이 마피아 보다 3명이상많을 경우 시민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패배한 팀은 사망합니다. 패배한 팀은 사망합니다. 패배한 팀은 사망합니다.' 내 귀에서 K라는 자가 마피아도 패배시 사망한다는 그말이.. 자꾸 되새겨 졌다.. '어서 사람들을 죽여야 겠어..!" 역시 죽음은 무서운 것이다.. '죽음' 이라는게 앞까지 오니.. 본능적으로 모든생각이 나며.. 살기위해 몸부림 치는것.. 그게 인간의 본능.. 나도 인간이니.. 나도 그 본능을 피해갈순 없다.. "일단 뭐.. " 일단 총은 내 방 침대에 놓고 나왔고.. 휴대전화와 능력카드만 주머니에 넣고 가져왔다. 광장을 둘러보니 28명의 사람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뭐 일단 이곳에서 270시간동안 지내려면 사람들과 친해져야 하니.. 내 시든 친화력을 다시 살리려면.. 어차피 사람들과 친해져야 하고.. 일단 뭐 순수(?)해 보이는 사람 1명에게 말을 걸었다. "아..안녕하세요?" "아..네.." ※여기서 잠깐. 등장인물의 이름을 정하면 내가 외우기 힘드니깐 등장인물의 이름을 밣히진 않겠다. 내가 그 사람에게 물었다. "여긴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어떻게 오긴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왔죠.. 여기있는 사람 다그래요..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아니면.." "아니면..?"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오죠.." "?!" 잠시후. 나는 그사람의 말이 귀에 맴돌았다.. '누군가에게 강제로 끌려오죠..' 무슨 소리지..? 나는 분명 이곳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오게되었다. 그런데.. 강제라니..? 일단 여러 의문점이 들었는데.. 그중 몇개만 말하자면.. 그 사람은 그런 사실을 다 어떻게 알고 있는가? 강제로 끌어온 사람은 K인가? 아니면 그 외의 K의 하수인인가? K의 목표는 무엇이며, 우리를 여기로 끌고온 계기나 이유는 무엇인가? 내 방에 있었던 휴대전화는 갤럭시 S3인가 아니면 갤럭시 S4인가? 강제로 끌고오다니.. 아무래도 나는 강제로 끌려온 사람의 증언을 물어보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명씩 물어보는건 내가 싫고.. "뭐.. 여기있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 그런데 그순간 광장 가운데에서 큰소리가 들렸다. "뭐..? K?? 야이 xx같은 개xx야!! 너 당장 나오지 못해? 이 자식이 왜 우릴 여기로 쳐 끌고오는데?" 뭐..뭐지.. 분명 반항같은걸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즉사한다고 했을텐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바로 그때. "크아악!" 욕설을 퍼붓던 그 남자는 순식간에 피를 토해내며 그자리에서.. 사망하였다. 그리고 다시 K라는 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반항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뭐.. 이제 27명이 되었군요. 아 참고로 이자는 마피아 였습니다. 이자의 시체는 2분안에 바로 소멸될 예정이구요.. 이제 마피아가 1명 없으니.. 7 대 20의 승부가 되겠군요..?? 크크크크큭!" 뭐..뭐야.. 이렇게.. 쉽게 죽어..? 이렇게 쉽게..? 초반부터 지껄이던 한남자가 말했다. "저기 조용이들 합시다. 분명 반항을 하면 즉사라 했으니.. 그렇게 신기할 일도 없습니다. 마피아가 사망하였기에 선량한 시민들 입장에서는 좋은게 아닐까요?" 나는 용기를 내어 조금 들릴정도로 혼잣말을 했다. "재수없어.." 그러자 안경을 쓴 남자가 나에게 오며 말했다. "뭐..뭐요? 당..당신 마피아지? 그렇게 말하는걸 보니 마피아 맞지??" "뭐야? 내가 마피아라고? 그 더러운 눈부터 치우고 차분하게 말하지 그래?" "뭐야?" 나는 싸움이 일어날걸 예상하고 주먹을 강하게 쥐고 선빵을 날릴 준비를 했다. 그런데 어떤 여자분이 우릴 말렸다. "그..그만하세요.. 우리 서로 싸우지 말고 침착하게 얘기해요.." 정말 예뻤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분은 처음 봤다. "아.. 네.. 죄송합니다.. 싸우지 않겠스..습..스스..습니다.." 너무 예쁜여자가 내 앞에 있으니 말이 다 떨렸다. 안경을 쓴 남자가 말했다. "..큼! 그래요.. 싸우지 맙시다.. 크큼!" '그남자는 내가 말을 더듬는 것처럼 저사람은 쑥스러우면 헛기침을 하나? 풉..!' 그런데.. '탕-' 옆쪽 복도에서 총소리가 났다. -끝- 저번 편은 재미가 없어서 유머적인 요소를 아주 조금 넣었습니다. 저번편은 댓글 3개. 추천수 2개였는데.. 고칠점은 악플이 아닌 좋게 댓글에 달아주시고 볼때 추천 한번씩! 반대는 ㄴㄴ!! 댓글도 달고 가세요..! 3편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서.. 되도록 빨리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