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오랜만에 접속했어요 | |||||
작성자 | 상사2전문힐러 | 작성일 | 2014-12-05 23:44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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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판 하고 다시 껏어요.. 로스트사가 오픈 했을때는 캐릭터들 밸런스 정말 잘 맞았는데.. 러닝백이랑 조커 나올 때 부터 약간씩 변동이 느껴지더니 지금은 기반이 흔들릴 정도네요.. 한판 하고보니까.. 게임상에서 '사기' 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면 그 게임 밸런스는 위험수준이라고 누가 했었는데.. 사기장비 사기캐릭 이런 단어는 로사에선 흔해졌나봐요 오랜만에 접속한 사람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운영진은 "새롭고 효과적인 것을 추가해주면 유저들이 좋아할 것이다"라는 인사이드 아웃 마인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지만 정작 유저들은 매번 신규 추가마다 위협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재미를 위해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로스트사가를 만들어나가도 한동안 괜찮을꺼에요. 구매력이 보장된 유저들은 계속 남으니까 수익에 차질은 별로 없겠죠. 한동안은 괜찮을테지만 유저들은 점차 떠나가기 시작하고 게임의 유저 수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떨어지는 순간, 살아나긴 힘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