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드아트온라인 16.5화 (3) | |||||
작성자 | 대령2이런영웅은싫어 | 작성일 | 2014-04-25 18:23 | 조회수 | 630 |
---|---|---|---|---|---|
"후앗..." 아스나가 텅 빈 눈으로 달콤한 소리를 흘린다. 그 곳의 안쪽은 예전에 현실 세계의 인터넷에서 얻었던 정보와 비교하면 굉장히 심플한 구조여서, 매끄럽게 펼쳐진 복숭앗빛(이라 생각되는) 점막의 중앙보다 약간 아랫쪽에 쉼없이 점액을 만들어내는 질구가 조용히 숨쉬고, 위쪽의 균열이 닫힌 부분은 툭 하고 튀어나온 작은 돌기가 나와있었다. SAO 남성 플레이러라면, 한 두번 정도는 여성 플레이어의 그 부분은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의문에 머리를 싸맨 적이 있을테지만, 난 지금에 와서야 그 답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일종의 감동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내 사타구니에도 한계껏 맥박치고 있는 물건이 힘체가 자신을 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이런 상태로 변화 한 것은 SAO 개시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야기가 탈선해서 미안하지만), SAO의 개발 당시, 아거즈 사내에서 시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선 플레이어의 성기는 필요 없다고 판단되어,오브젝트화 하지 않았던 듯 하다. 하지만 그 일은, 대부분의 남성 플레이어들 사이에 일종의 심각한 불안감을 심어준 듯 하다. 그래도 수 시간의 플레이라면 별 문제는 없었지만, 연속 48시간의 테스트를 하는 도중, 참가한 대부분의 남성 테스터들이 있어야할 물건이 없는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중도 포기해버렸고, 베타테스트 때부터는 부득이하게 촉감까지 살려 성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SAO에서 플레이어와 캐릭터간의 성별 전환이 되지 않았던 것도 그런 이유인 듯 하다. 하지만 물건이 있으면, 있는 대로 이번에는 그게 기능하지 않는 것에 불안을 느끼지 않는가-하는 것이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즉, 사건 발생 이후) 내가 가진 의문이었고, 나는 여러번 나 자신의 갈 곳 없는 에너지를 소화해내지 못하고, 번민하고 있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윤리 코드란 녀석을 해제하면 이런식으로 발기도 하고, 아마 사정도 가능할 것이다. 이런걸 몰랐다고 하는 굉장히 손해를 본 느낌을 가짐과 동시에, 나는 새로운 의문에 직면했다. 과연 이 윤리 코드 해제 설정. 즉 온라인에서의 버츄얼 *스 기능의 탑재는 정식 예정이었던건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SAO에는 나를 포함해 미성년 플레이어도 다수 참여해있고, 어떻게 생각해도 그런 기능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르킬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지만, 아스나의 귀여운 그 곳을 손 끝으로 문지르며 나는 그 의문을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앙...하웃...에...?" 멍하니 실이 끊어진 듯한 눈매로, 때때로 숨찬 목소리를 내면서도, 아스나는 특유의 고지식함을 발휘해 보였다. "아후...그, 그건...예정상으론 SAO의...시스템을 응용해서...페르소나 *스 서비스의...운영을 할 계획이 있어서... 그 기능과 링크한 게...아닐까...으...웃..." "그럼 처음부터 설정된 계획은 아니었다는 건가... 뭐, 이런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나는 왼손을 이용해 아스나의 갈라진 틈을 한계까지 크게 벌린다. "꺄웃!!" 이젠 잡고 있지도 않은 양다리를 위로 향해 벌린채로, 아스나가 달콤한 비명을 지른다. 나는 슥 하고 얼굴을 들이대 혀 끝을 천천히 점막의 중앙에 있는, 작은 구멍에 눌러붙였다. "하우웃!!"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아스나가 소리친다. 나는 혀로 부드럽게 구멍을 자극하고, 동시에 손 끝으로 돌기를 누르거나, 튕겼다. "히잇! 안돼, 그렇게 하면 안돼앳!!" 아스나가 몸을 경련할 때마다, 질구에서 대량의 액체가 스며나와, 내 혀끝에 휘감겨 찰박 하는 소리를 낸다. 점점 혀 끝을 찔러넣으며, 그 곳이 민감하게 수축하는 걸 즐긴 나는, 몸을 일으켜 아스나의 위에 몸을 겹쳤다. 슬슬 내 물건도 한계라서, 이대로 아스나의 몸을 더듬기만 해도, 그것 만으로 가버릴 듯 했다. 위를 향한채 있어도, 여전히 봉긋 솟하오른 *슴을 문지르며, 나는 아스나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치며 속삭였다. "아스나...해도 돼...?" "아후우...하우..." 뜨거운 숨을 내쉬며, 아스나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키리토 군의 걸로...잔뜩...해 줘..." 그 고지식한 무적 검사에게, 울듯한 얼굴로 그런 말을 들어버린 나는, 머리가 아찔해 지는 것을 느끼며 내 물건을 아스나의 *은 그 곳으로 갖다댔다. 끝 부분을 위 아래로 움직이자, 금방 꾹 하고 입구에 걸린다. "앗...앗..." 내 양 어깨를 꽉 잡은 아스나는 눈을 꼭 감고 눈썹을 찌푸린다. 살짝 푸른 빛을 띄는 어둠 속에서도 알 정도로, 전신이 새빨갛게 상기되어, 땀이 구슬처럼 빛난다. 나는 양손을 아스나의 허리에 대고, 정말 조금 앞으로 찔렀다. 한 순간, 심한 저항을 느꼈지만, 즉시 푸욱 하는 감촉과 함께 성기의 끝 부분이 아스나의 내부로 빨려들어갔다. "후아아아앗!!" 그것만으로 아스나는 한계까지 몸을 튕기며, 달콤한 비명을 질렀다. 동시에 나도, 내 물건의 끝 부분으로부터 마비될 듯한 쾌감이 전신에 퍼지는 걸 느끼고 숨을 들이킨다. 내 모든 것을 한계까지 아스나의 안에 찔러넣어, 모든 걸 맛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고, 나는 자근자근 침입을 계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