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The gate of lost saga -Glory of knight下-(完) | |||||
작성자 | 소령3★☆KAYEAL☆★ | 작성일 | 2014-02-23 00:40 | 조회수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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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과 내가 막사에서 나가 보았을떄 진영은 이미 약20%정도 화공에 이미 불타 사라지고있었다... "전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모두 후방으로 후퇴한다!!!! 서둘러라!!!!" 아리아국은 일제히 불타는 진지를 버리고 후퇴하기 시작했다 나도 당연히 그녀의 명령을 듣고 서둘러 후퇴하는 진영에 맞추어 달렸다.....게속 달리고 또 달렸다 그렇게 끝이 없을 것 같은 후퇴는 다음날 해가 뜨고 나서 끝이 났다.... 병사들은 밤새도록 달려서인지 모두 피폐해져 있었다.... 물론 나도 탈진해 일행들 근처의 평평한 바위에 뻗어있었다... "저에게서 긍지를 배운다는 것이 만만하지 않죠.." 어느센가 제인이 와 있었다.... "사실 제 긍지라 해도 그리 대단한건 아니에요...."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검을 처음 잡게 된 계기, 여기사 이기에 무시당햇던 일들..... 그렇게 그녀는 그녀의 이야기를 묵묵히 말했고 나는 아무말 없이 그녀의 힘들었던 나날들을 집중해서 들었다... "하지만 전 기사가 된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못 받아도 이 검으로 국가를 수호하고 당당히 정의를 지탱하고자 하는 의지 그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했고 그것이 저의 긍지가 되었습니다.." 애매랄드빛의 그녀의 눈이 나를 보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끝 맞추었다.... "이것으로 당신의 힘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까??" 나는 사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었다. '그저 여자로서의 삶을 산다면 그녀는 이렇게 전장에 나올일도 없었겠지 그럼에도 기사로서의 긍지가 있었기에 Lost Saga의 영웅이 된건가...' "제인,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 건가요" "저는 일단 본국으로 돌아 가겟습니다... 병사들이 많이 지쳐서 이대로 싸워도 이기기는 커녕 더 큰 피해만 있을뿐입니다.." 그때 나는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워프당했었던 그때의 그 기분.... 그렇다 나는 이제 돌아가야 한다...... "이봐요 당신은 어떻게 불리기 원하죠?" 그녀의 질문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답했다. "무(無), 그것이 제가 정한 제 이름입니다.." "무....... 당신도 아리아로 가겠습니까?" "아니요 저는 이제 저의 힘을 완성시키겠습니다. 당신의 긍지가 저의 힘이 되겠죠... 그 동안은 감사햇습니다.." "저도 그리 즐거운 만남은 아니지만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죠" 나는 일어나 그녀와 눈짓으로 인사를 한뒤 근처 숲에 들어갔다... 곧 나는 워프를 통해 게이트에 돌아왔다... "첫 여행은 즐거웠나?" "아니 크게 즐겁지는 않았어..." "제인 데스나는 본국으로 돌아가 하지만 전쟁에 무능하다는 의견에 의해 그녀는 기사장직을 박탈 당해 그리고 암살 당할 위기에 놓였을떄...Lost Saga에 왔다......" "뭐 시공간이 다르니 담에 만나면 인사는 생략 할 수 있겠지.." 총괄자는 내 예상과는 다른 대답을 했다. "아니 그녀는 너를 기억해 ,너를 만난 시공간에서 왔으니 말이야...." "아직 힘이 있다기엔 부족하닌 만날려면 시간이 더 지나야겠지...." 나는 공허히 그렇게 말했다..... "그래 아직은 더 있어야지....." The gate of lost saga -Glory of knight(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