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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작성자 중사2얼굴에삽질 작성일 2009-02-06 20:16 조회수 115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왓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속에 지친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갖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쫒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

에서 버는 한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

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yo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띠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할 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

으로 이어져 몸에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 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 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칠 팔십년 대 빈곤한 내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


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 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 수 있는

yo 진짜 한국인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BK Love - MC Sniper

나의 마음 알고있었니?

정말로 너만을 생각하며 지냈던 날들

하지만 너에 대한 마음이

힘들어해야만 했어 불안에 떨어야만 했어 이제는 내 자신이 지쳐서

너를 볼 자신이 없어

그래 비겁하게 너에게 등을 보이고

도망가려하는 내 자신이 너무도 싫어

하지만 나는 너무 늦게 알아 버린 거야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하지만 그땐 너무도 늦어 버렸어

모든 게 변해버렸어

나는 너무도 초라했던 내가

너에게 말할 용기도 자신도

모두 잃어버렸어

하지만 그냥 그게 좋았었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어

그게 그렇게 힘들 줄은

난 정말로 몰랐던걸 이제야

늦게나마 난 깨달았던 거야

이 모든게 너에겐 변명으로 들리겠지?

하지만 내 사랑은 오직 하나

너뿐이었다는 걸

그래 이거하나만은 알아줬으면 해

나만큼 너를 사랑해줄 사람 없다는 걸...이 모든게 너에겐 변명으로 들리겠지?

하지만 내 사랑은 오직 하나

너뿐이었다는 걸...

그래 이거 하나만은 알아줬으면 해

나만큼 너를 사랑해줄 사람 없다는 걸...

*돌아서는 네 모습 바라보는 내게

더 이상의 슬픔은 없어

끝이 된 사랑을 놓지 못해

슬픔에 울지 못해 baby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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