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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저번에 외 할아버지, 외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작성자	상사2ΜΡ	작성일	2012-08-15 22:28	조회수	28
마침 만나뵈러 갔었는데. 이모부네 댁이라 정안이라고 이모부 아들인데 (7살) 정안이가 여름이다 보니 더우니깐 에어컨 앞에 서있으면 시원해서 천국같은 느낌을 받아서 정안이가 좀 어른이신 분들에겐 친절해서. 할아버지한테 가더니 '할아버지 저 따라와 보세요 천국으로 보내드릴게요' 이랬더니. 집안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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