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붉은새의 복수 19세.-팻두- | |||||
작성자 | 소위4샤브샤브123 | 작성일 | 2012-06-12 21:13 | 조회수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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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였어..? 널 그렇게 사랑했었잖아.. 왜.. 그게 죄야.. 아니야 고의가 아니야 미쳤었어 정신 차리고 보니 그녀는 이미 *졌었어 알았어 나 반성해 그러니까 그만 쫓아와 거 참나 나 A형이라 불안한건 못 참아 나에게 모든걸 바쳤던 그 파랑새 덕분에 내 *태성을 깨달았네 난 *발 씹덕후네 *친듯이 도망가다 넘어짐을 반복하니 내 살찐 두손이 어느덧 상처 투성이 팻두(FatDoo) 붉은새의 복수 Lyrics (괜찮아?) 됐거든 동정 따윈 같잖다 그녀의 부리는 마치 잘 갈린 칼 같았다 아까 쏟은 피 때문에 내 다리가 자꾸 후달려 날개 달려 있는 새는 못이겨 *나게달려 이대로라면 저 부리에 찔려 뒤진다 빨리 굴려라 잔머리 나 후회하지만 절대로 죽진 않으리 난 그 자리에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 말했다 (30초만 우리 대화해) 살릴수만 있다면 나도 살리고 싶어 (그럼 살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아님 죽고 싶어?) 그럴 수만 있다면 나도 그러고 싶어 (그럼 그래) 뒈진걸 *발 어떻게 살리라고 (죽고 싶구나) 심장과 바꾸라면 그럴 수도 있어? (진짜야?) 그런게 가능할리 없잖아? (있어) 그..그..그게 무슨 말이야... (그럼 방법을 알려 줄께 . 어?) 저 산 꼭대기에 올라가면 생명을 살릴수 있는 파란 흙이 있데 그걸 가져와 거기에 심으면 살아날수 있어 .. 5분 줄께 더 걸리면 죽여 버릴꺼야.. 5분, 당장이라도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덜덜덜 떨면서 뛰어 갔었다는 나뭇가지가 이렇게 날카로웠나 아오 비었다 스칠때 마다 볼과 팔에는 핏방울이 튀었다 아오 머야? 쥐덫 신발을 벗었다 급히 나오느라 양말도 안 신었는데 *됐다 아 누가 이런곳에 소주병을 취사금지 안보이니 아 나 지금 머 밟았어 아 *발 진짜 고통 따윈 참자 그래야 살수 있을테지 저 멀리 보이는건 토끼와 뿔이 달린 노란 돼지 어 정상이 보인다 저기 있다 파란 모래 눈물을 팔로 닦았더니 빨간 팬더곰 됐네 벗은 티셔츠에 가득 담긴 모래 위에 땀과 피가 떨어지며 함께 타네 나의 비계 아 1분 남았다 티셔츠를 꽉 묶었다 내가 여기서 죽을것 같애 *친듯이 달,렸다 도착했다 가져 왔어 이제 살릴수 있어? (응 잘했어 인간은 참 대단해.. ) 살수 있긴 해 이 피들을 봐 이대로면 죽어 (응 산 아래에 치료 할수 있게 준비 잘해뒀어) 좋아 그럼 빨리 갔다 와서 파랑새 묻을께 (근데 한번 묻으면. 살아날 때까지 한시도 곁을 떠나면 안돼 살리려는 사람의 애정과 관심이 없으면 ... ) 알았어 나에센 애정밖에 없어ㅋ 또 다른 할말은 없어? (아! 죽은뒤 1시간이 지나면 평생 살릴 수 없어.. 5분 남았네) 이블로그는 약속님의 네이버블로그입니다. http://blog.naver.com/gofl2009/120068967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