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머니 | |||||
작성자 | 하사4sadqwt | 작성일 | 2012-05-24 13:58 | 조회수 | 10 |
---|---|---|---|---|---|
엄마...죽을정도로 미운엄마...우리엄마는 돈한푼없는거지로 옷도 꿰맨옷을입고다니고 나도 그런옷을 입고다녀 항상 놀림을 받는다.학부모가 오는날에도 뒤를보니 우리엄마를 쳐다보고 조용히 욕하는 사람들이 보엿다.집애들어가서 이렇게말햇다. "엄마!인제부터 학부모가 오는날 엄만절대 오지마!알았어?"난 이렇게말하고 내방으로 들어가서 게임을하엿다.밖에가보니 엄마는 가만히 있었다.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다음날 학교를마치고 미안하다싶어 사과할려고 집으로 가보니 엄마는 없었다.전화해보니 전화는 받았다."엄마.어디야?어젠미안..." 이렇게 물어보니,"괜찮아.엄마가 미안하지...니 옷사줄려고...기다려.엄마 금방갈께"그렇게 말하고 기다리길 3시간...왜이렇게 안오지하는순간 전화가왔다.난 보통 슬픈이야기를 많이보는 편인데 꼭 그 슬픈이야기 들이랑 내일이 딱 들어맞아서 뭔가 *슴이 쿵쾅거렷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자...."oo병원으로 급히와주십시오."이것만 말하고 끊엇다.난 마음이 순간 무너지는거같았다.아니겟지 하는마음으로 병원으로 갓다.순간 죽어잇는엄마를보앗고 난 머리를 박으며 통곡하엿다.그러더니 의사가 편지와 옷하나를 내주며"읽어보십시오..."하고 건내주엇다.난읽어보앗다 '사랑하는 내 아들!얼마나 못사줫으면 지금 편지도 같이쓸까....이옷은 30만원이나하는 옷이야.엄마가 평소 너한태 신경을많이못써줫지.....오늘 니 미안하단 전화받고 엄청기뻣다.우리아들이 이렇게 컷나...하고 말이야.우리...인제 잘살아보자.응?난 니 할머니,할아버지,그리고 나의 목숨보다 널 사랑해.그러니 너도 엄마 너무 힘들게하지마....엄마도 최대한 힘내서 너한태 해줄수잇는건 다해줄께.사랑하는내아들아.' -목숨보다 널귀하게 여기는 엄마가- 난 그자리에서 죽고싶엇다.그런마음이들은게아닌 정말 그러고싶엇다.의사도 그편지를 내가오기전에 읽엇는지 같이울엇고 간호사들도 그랫엇다.난 아직도 딴애들보면 부럽다.엄마가잇으니...다음세상...난 엄마에게 미안하단소리와 함께....옷을사드릴것이다.나에게 사준거랑 똑같은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