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원도 진출. | |||||
작성자 | 하사1기생충X | 작성일 | 2009-01-07 11:17 | 조회수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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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가 친절하게도 강원도를 가게 되셨다. 차 타고 청량리까지 가서 PC방에서 몸을 데운후 기차타고 또박 6시간 동안 졸지 않고 가서 결국에는 새벽 4시에 정동진을 도착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으니.... 우리가 예약했던 숙소 까지 버스를 타고 가진 까지 가야하는데 새벽 4시에 버스가 통행할 일이 없던 것이다. 이게 말이되? 띠바... 여튼 우리는 근처 썩어버린 민박에서 지친 몸을 달래고 8시에 속초까지 갔다. 속초에서 다시 가진을 가는데 30분.... 숙소를 들어갔는데. 띠바 나는 졸라 멋진 고급 호텔 같은 것을 원했단 말이야 띠바! 그냥 방만 있는게 더 좋았던 숙소... 그나마 TV가 있다는게 나를 위로했다.. 그러면 뭐해.. 컴터도 없는데... 쓉..... 숙소에 도착후... 근처에는 PC방이 없는 관계로 우리는 다시 속초 시내로 가서 열심히 PC방에서 몸을 데웠다. 할 게임이 없던 내가 시작한 게임이 바로 로스트 사가. 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킬이 많아서 좋았지만.... 솔직히 창 쓰는 놈하고 스타워즈[PC방 이름도 스타워즈] 같은 녀석도 사기적이다. 완전 언벨런스... 뭐... 그래서 다구리를 한 몸에 받는 착한 캐릭터이니까 상관은 없다... 쩝... 이젠 여기까지... ㅂ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