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재밌는(?) 친구 - 2 | |||||
작성자 | 소위2Lee하사 | 작성일 | 2008-12-27 20:05 | 조회수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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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정신을 못차린모양이다 . . . 시험이 끝난 후 그 친구의 입에서 더욱 강력한 개그(?)를 우리에게 선물해줬다 . . . . 시험이 끝난후 이번주 금요일 . . . 평소 문자를 많이쓰던 한 학생이 재밌는 친구에게 알을 빌리고자 말을 건낸다 . . -학생 1 : "나 알 다써서 그러는데 알좀 1000개만 줘라 . . . " . 재밌는 친구가 2초간의 침묵 후에 무언가를 결심한듯 대답을 했다 . . -재밌는 친구 : "나 알 2개밖에 없어 ~ ! " . 재밌는 친구의 말이 끝난후 2초후 반 아이들 중 눈치가 빠른 일부가 재밌는 친구를 향해 달려갔다 . 재밌는 친구의 말이 끝난후 4초후 반 아이들의 대부분이 재밌는 친구를 향해 달려갔다 . 나는 요금제가 알이 아니라 일반 요금제이기에 이해를 하는데 7초가 걸렸다 . 반 아이들이 모두 그 말을 이해했을쯤엔 재밌는 친구의 양말은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변했고 교복 단추 1개가 떨어져 나갔다 . . . <-정말 감정 실렸었나보다 . . . . -p.s. 이번엔 저도 프락치에 가담했다는 . . . 추악한 개그를 하다니 . . . 알의 의미는 . . . .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 . . 하하하하 ;; (눈알이라던가 . . .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