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헨젤과 그레텔 | |||||
작성자 | 중위3Nake | 작성일 | 2011-07-17 22:10 | 조회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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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이름의 남매가 살았습니다. 이 둘은 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행복하게 살고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가 의문의 사내에게 칼에 찔려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계부를 들였어요. 계부는 원래 있던 헨젤과 그레텔을 마구 구박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계부가 헨젤과 그레텔을 데리고 숲속으로 들어갔어요. 그 둘을 놔두고 계부는 사라졌답니다. 불행한 느낌을 잊지 못한 헨젤은 빵조각을 떨어트렸지만 이걸 어째, 숲속에 살던 새들이 모두 쪼아먹어버린거에요. 결국 돌아갈 방법을 잃어버린 숲속에서 남매는 배가 점점 고파졌습니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인지,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 나타난거에요! "저것봐 그레텔! 저기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있어!" 그 둘은 재빨리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안에서 기다리고 있던건 바로 건장한 남성이었지요. "누구냐!" "헨젤이다. 저 그냥 여기서 나갈께요."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그레텔! 우리는 여기서 나가야해!" 그런데 갑자기 그레텔이 문을 잠그는 거에요! "뭐하는 짓이야!" 그레텔은 옷을 벗어던졌습니다. "여동생인줄 아랐네 ㅡㅡ;" 그레텔은 헨젤의 엉덩이를 때렸습니다. "으아니 왜때리니" "찰지구나" 쨍그랑 "쫒아가! 밥을 먹지 않았으니 멀리 가지 않았을꺼야!" "배가 고파서.. 힘이 빠진다.." 6년후 헨젤과 그레테의 아버지와 계부는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일까! 과자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했습니다! -- 술 꺠면서 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