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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독훟감
작성자 중위3큐티흑인 작성일 2011-06-08 22:45 조회수 13
10510 송종혁 독후감
읽은 책 : 타나토노트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타나토노트“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죽음의 신(神)중 한명인 “타나토스”와 항해자를 뜻하는 노트(nautes)를 합친 말이다. 이 소설은 근 미래에 인류는 육체와 영혼을 분리시키는 방법을 알아낸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더욱 올라간다. 여러 희생을 하고 그들은 총 7단계의 천국을 보게 된다. 하지만 사후세계라는 것은 여러 종교들의 혼란을 갖고 오기가 쉽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는 기독교와 쿠란을 읽는 이슬람교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슬람교는 신이 대충 1억명정도 된다고 한다. 그에 비해 기독교는 유일신 체제에, 기독교는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을 갈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베르나르는 이렇게 바꿔냈다. 삶을 살아가면서 선행점수 600점을 모으면 “천사”가 되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그리고 선행점수를 모으기 위해 재밌는 내용이 나오는데 거지들에게 항상 적선하기 때문에 거지들은 더욱 편하게 적선하라고 카드긁는 기계를 준비하고, 눈먼 장님이 신호등앞에만 지나가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 길을 잃게 만든다. 이런 면은 인간들이 “나는 천국에 가고말거야!” 라는 것을 정말 강조해서 표현한 것 같다. 그리고 대표적인 천사들의 이름은 성경에서 따 온것 같다. 가브리엘, 미가엘 등등.. 그리고 사탄을 무조건 악질로 표현하지 않고 그도 천사로 표현했다. 그는 사람을 끝 바닥까지 떨어뜨려 반동으로 다시 뛰어 오르게끔 용기를 복돋아주는 천사이다. 마지막에 주인공은 죽고 천사들은 다시 인간들이 영계로 오지 못하게 막아버리고 주인공은 천사가 된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정말 베르나르는 천재 소설가인것 같다. 왜냐하면 이런 소설들은 거의 기독교의 간섭이나 여러 종교들이 태클을 걸고 한 단어라도 항상 꼬집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소설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각 인물들의 갈등 이라던가 여러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본 것 같다.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죽은 아내를 되찾기 위해 죽었다 깨어나는 장면인데 목숨을 걸고 사랑을 위한 장면이 정말 가슴 깊은곳에 박혔다. 



10줄정도 더써야됨
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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