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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설]Lost time gate 4
작성자 소위3qw5321 작성일 2011-03-01 22:24 조회수 68

4#갈림길에 서다

바람벽을 뚫고 조금 앞으로 가자 2갈래 길이 나왔다.

벽에는 좌우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표시되 있었다.

그런데 원례 정석대로인 갈림길 표지판은 <ㅡㅡ> 로 되어있어야 하는데 벽에 그려진

표시는 ㅡ> <ㅡ이렇게 표시되어 있었다. 뭐 표지판 표시법이 별로 잘못될건 없었다만.

왼쪽 길은 빨간색 램프로 화살표가 되어 있었고 오른쪽 길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었다.

빨간색은 불길하지만 그렇다고 파란색 길로 찍을수도 없다. 어느쪽이든 잘못 선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랐으니까. 

[마피아:저 화살표시 이상해]

[트레져:제 생각도 같습니다. 왼쪽 아니면 오른쪽을 나타내는 거라면 화살표의 축이

바깥쪽을 가리켜야 하는데 안쪽을 가리키고 있죠.]

[마피아:혹시..]
                        ㅡ> <ㅡ
마피아 님깨서 ㅡ> <ㅡ 이렇게 2쌍의 화살표 사이에 손을 내미셨다.

나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내밀었다. 

예상적중. 벽이 통과됐다!

벽의 표시된 화살표는 각각 문을 가리켰던 것이다. 우린 바로앞에 문을 놔두고 

한참을 해맸던 거다


[도움을 주신분:지원군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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