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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조금 슬픈 이야기
작성자 소위3엘프 작성일 2011-02-25 17:56 조회수 99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오베 끝나갈 무렵인가

정식서비스 시작하기전으로 알음

자기가 원하는 영구 용병을

페소로 구입 할 수 있는 소환서를 하나

로사 유저에게 전부 나눠줌

가격은 그 용병 2시간 x 30배 정도의 가격이였음

그래서 난 카게닌자를 사려고 돈을 모았음 

근데 영구용병 소환서가 무기한이 아니라서

닥치는대로 돈을 마지막날까지 모음

그리고 마지막날이 왔는데

카게닌자는 약 7만페소였고

난 3만 페소가 부족했음

근데 상점에 골드로 5000원짜리 확성기가 있었는데

2만 페소를 줬음 그래서 난

언젠가는 확성기를 사야 할 것이고

그때가 지금인 것 같아서

만원을 질러서 확성기 두 번을 사서

3만 페소를 매꿔야겠구나 하고 생각함

그리고 근처 문방구로 달려가 만원짜리 문상을 구입하고 질렀음

그 다음 계획대로 확성기를 구입

그리고 카게닌자 영구용병을 구입했음

여기까지는 좋았음

해피엔딩인 줄 알았어 난

근데 그 다음날 

확성기 만원 짜리랑 이 만원짜리를 팔기 시작함

그리고 난 절규했고

다시는 확성기를 안 사겠다고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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