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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 이틀 정도.
작성자 상사2flra 작성일 2008-05-15 01:55 조회수 98

아는 사람이 재밌다고 해서 S4리그 해봤어여 ㅎㅎ

할 만 하긴 한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깜놀... 분명 베타 중인 게임이 아닌 데잉? 내가 단지 중수섭이라서?

전 FPS류는 쥐약이라 거의 하루 가까이 내가 남 두,세번 죽일 때 난 열번 죽는 정도? 
근데 로사도 그렇고 S4도 그렇고 계속 꺠지는 데도 계속 하고픈 거시...

여자캐릭이 좀 이쁘게 생겼음. 그 가녀린 몸으로 여기저기 벽점프를... 하악 =ㅂ=/
남캐는 기본 옷인 패딩 바지가 좀 충격적이라서....

글구 터치다운 형식도 상당히 재밌었심.... 상대편에 노련한 앵커가 있으면 gg.... 터널맵에선 저격하는 놈들이 젤 짱났음, 팀원들은 공릴레 좀 하자니까 손발이 잘 안맞고.

데스매치 한참 하다가 지루해지면 터치다운 하고 터다 하다 질리면 데매하면 되고~

참, fps겜은 원래 그렇게 뒤통수치기가 심한가염? S4는 나름 삼인칭 시점인데도 조금만 부주의해져도 금새 뒤통수 퍽....
아마 데스의 2/3는 뒷치기로 죽은 게 아닌가 싶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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