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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세완쾌전 (語勢玩快戰) 2장-
작성자 중사1Hills 작성일 2011-02-17 01:13 조회수 159
그가 어세완쾌로 공방共房을 떠돌기가 1주일이 넘었다.

그가가는 공방에는 항시 잉여종자剩餘種子들이 조로祖怒와 진 기사라기鎭耆詐裸棄등으로 어세신을 매우 치곤했다.

그러던중, 관전중觀戰中이라는 호呼를쓰는 대위1품大威一品을 만나게된다.

관전중이 길게 호흡하며 말하길 댁은 누구신데 어세신완쾌를 하시어 공방잉여들에게 당하십니까. 하니

힐즈는 콧방귀를 뀌며 대위일품의 고수高數가 어세완쾌에게 무슨 볼일이오.
하니, 

그는 한숨을 깊게 내쉬더니 공의 신들린 역수逆數를 보고 알았소. 당신에게 분명 본쾌本快가 있다는걸...

그는 품에 고이 숨겨왔던 비실비실한 비토리比兎痢를 보여주며 이어말하길,

내가 비록 대위일품을 달며 수포랭거100위秀脯冷巨百位로 조상님봽기에 떳떳하지 못하거늘 이 허접한 비토리로 말미암아 로사路士의 진정한 재미를 꾀한적이있소.

그러더니 힐즈의 손을 덥석잡으며 말하기를

부디 꿈을쫒아 어세완쾌로 승부사勝附士가 되길 바라오. 공방잉여들따위와 시비를 나누기엔 공의 그릇이 너무 크단말이오! 

그러자 힐즈는 먼산을 바라보며 왈曰

내가꾸는 꿈은 로잉백魯剩魄 , 진기사라기 녹백碌魄의 하향도 아니오, 수포 애무나인靄武尼燐 하향은 더더욱 아니오. 내가  단지 아이오阿夷汚에게 바라는 것은, 어세신반격시전시간단축語勢神反擊詩間短縮.... 그것뿐이오...

라고하자 신쾌유저新快類狙 다수가 고개를 차마 들지못하고 참회하며 울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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