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남자의 본능 | |||||
작성자 | 중위1법정스 | 작성일 | 2011-02-13 19:28 | 조회수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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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은 접더라도 로사 자게는 못접는군요. 아이오가 자유게시판은 잘 만든듯 ㅋ;;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 ㄱㄱ 옛날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일이었습니다. 제가 집으로 가고 있었죠. 그런데 저는 집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일진처럼 보이는 여자 고딩 3명을 만났어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노는 분들은 대부분 예쁘장하게 생기셨잔아요 ㅇㅇ? 그중에서 센터에 있던 아이유 닮은 누나가 저보고 돈이 좀 있냐고 묻더군요. " 야, 거기 너, 돈좀 있니? " 저는 망설임 없이 " 없어요;; " 라고 대답했죠. 하지만, 돈이 있으면 100원당 발길질 1번이라더군요. 결국, 저는 저의 목숨(?)을 위해 왼쪽 바지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을 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아이유 닮은 일진누나가 저를 보고 "야, 나도 너한테 그냥 돈 뺏을수는 없으니까, 5천원치만 만지고 가라" 라면서, 단추를 푸는 것이었습니다;; 음, 만약 제가 만진(?)다면 사나이로서의 자존심이 ,,, 무너지는것과 동시에 변태로 찍히는 거였기 때문에 " 갠, 갠찬아요. 그럼 저는 갈게요 " 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남자의 본능이란 먼지... 윗옷의 단추를 푼 아이유를 닮은 일진누나의 와이셔츠가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 야, 안할꺼야? 그럼,,, 나는 간.." " 잠시만요. 할, 할게요" 역시 남자의 본능이란걸로 인해 책에서만 읽었던 남자의 야성을 그때 처음 느끼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쿡쿡 찌르면서, 터치?만 했지만 갈수록 강도가 세지더군요. ( 본능이란,,,, ) 점점 세지고 세지면서 몇분뒤 아이유 닮은 누나가 " 아 아 , 아파 야. 5천원치 끝났으니까 이제 가라" 라고 하더니, 저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저는 진지하게 아이유 닮은 누나에게 " 저기,,, 오른쪽 주머니에 만원 더 있는데요." ....... ( 옆에 있던 다른 두 누나들이 웃고 있었습니다. ) 그러고는 아이유 닮은 누난 절 보더니, " 콜 ㅋ" 결국 전 그날 신세계를 경험했고, 집에 와서는 컴도 안 키고 침대 위에서 책 읽는 척을 하면서 멍을 때렸습니다. P.S 사실 골목길 옆에 은행도 있었는데, 차마 본능이 은행까지는 뻗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