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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Marilyn Manson - The nobodies
작성자 상사2MarilynManson 작성일 2011-01-06 00:38 조회수 191
그래도 나는 맨슨이 제일 좋아.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가장 큰 도움이 된 사람이다.
깊게 들어가면 생명의 은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이에 대한 얘기는 생략함



맨슨의 음악의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나름 헤비 팬인 나도

자살을 하거나(이건 맨슨 뿐이 아니라 락 듣는 사람들 사이에선 비일비재하다)
콜럼바인 대학교의 총기 난사 사건(이것 역시 마릴린 맨슨의 음악이 가장 큰 이유는 아니다.) 같은 부정적인 것들만 떠오르는데 
오히려 내게 맨슨은 내게 적당히 긍정적인 쪽으로 도움이 되었다.


락 듣는 사람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1. 파괴적인 것을 좋아함
2. 죽음에 대한 얘기를 좋아함
3. 부정적인 것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4. 나치즘, 파시즘, 니힐리즘

이다.
난 1,2,3 은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4번의 경우... 실생활까진 가지 않지만 니힐리즘 성향이 있다.


아무튼 대부분 락 듣는 사람들은 Slipknot 이나 Marilyn Manson 을 통해
1,2,3번과 같은 부정적인 것 하면 떠오르는 갖가지 성향을 가지게 된다는데,
나같은 경우는 두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면서도 정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결정적으로
그동안 떨쳐내지 못했던 애니와 만화로 인한 중2병 증세를 많이 회복했다는것이다
이렇게 또 글을 싸는걸 보면 완치는 안된것 같지만 ㅡㅡ
예전 글을 읽으면 죽도록 오글거리는거보니 회복은 된 듯 하다.ㅋㅋㅋ

아무튼..... 내용이 이상해졌다
정리하자면
1. 마릴린 맨슨은 내게있어선 최고의 뮤지션
2. 락 듣는다고 다 또라이는 아님
3. 아 밤 12시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넌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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