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이오 게임이 망해가는 길 | |||||
작성자 | 대위1AngelofFury | 작성일 | 2010-12-14 19:13 | 조회수 |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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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서프와 로사밖에 모르기에 비교해가며 쓰겠습니다. 서프 : 인기있을때는 1 2 3 전부 중간채널까지 꽉차있을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음 '골드카드' 가 나오면서 어느순간 현질게임으로 변질. 인기를 못끌자 예전엔 출석시 한개씩만 줬던 정령들이 이벤트로 10배 100배 이런거로 인기좀 끄니까 출석하면 x10으로 해줌. 근데 사람이 안옴. 왜? '지속되는 현질, 넘치는 정령 으로 인한 서프경제의 피폐화. 올드유저마저 등을 돌리며 현재 소수의 매니아층만 즐기고 있는 게임. 로스트사가 : 클로즈베타때는 실력과 실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기대되는 게임이었다. 그러면서 나이불문 사람들이 모였고. 13차까지 진행되는 클로즈베타를 통해 탄탄한 구성의 게임이 될 줄 알았다. 유저들이 원했던 '장비' 라는 시스템을 상업성으로 변질시키고 '육성' 이라는 시스템으로 캐시를 지르면서 돈을벌고.결국 내가생각 했던 순수하게 격투액션이 아닌 현질에 찌든 상업성게임으로 전락. 현재 로스트사가를 플레이하고있는 유저들이 누구인지는 아십니까? 정말 클로즈베타때까지만 해도 '정말 이 게임 기대된다. 친구들한테도 알려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미있던 게임이었지만 이렇게 까지 변질될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게임을 개발하다보면 어느정도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야하지만, 솔직히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은 몰랐습니다. 적어도 비슷하게나마라도 이어가야 하는것 아닙니까. 비슷한거는 싸우는것 뿐이지 오픈베타부터 싸그리 바뀐것 같습니다. 클로즈베타 모드 만들어놓고 "여러분~ 클로즈베타모드 만들었으니 향수를 느끼시는 분들은 클로즈베타모드를 하세요~" 이딴게 먹혀들어갈 것 같나. 처음에야 좋았지. 근데 사람들이 그 모드를 할까요? 인터페이스를 전체 다 뜯어고칠것 아니면 그런 임시방편같은건 개발하지 않으셨어야죠. 애시당초 장비부터 잘못했지만 솔직히 육성은 안넣었어도 되는건데 너무들 하셨습니다. 기대하고 좋아했었던 게임이 참 이렇게 보기 안좋아지니 씁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