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초심을 잃은 로스트사가 | |||||
작성자 | 소위3초고수되보자 | 작성일 | 2010-11-10 21:18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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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올린글과 같습니다 이전에 내가 이 게임을 접했을때.. 대략 설명은 이러하였다 드워프 엘프 인간 수많은 직업,영웅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그래 청룡관우 서부 총잡이 로빈후드 우주병사 사이버메딕 아이스메이지 파이어메이지 아이언나이트 육군보병 어쌔신 등 우리 모두의 상상속에, 기억속에 남아있는 아주 좋은 예들이야... 전설,신화,판타지,영화... 하지만 이젠? 우리가 공통적으로 이미지화 할수 있는것이 없다 데스나이트? 조커? 트레저헌터? 타이거?... 이것들이 의도하지 않은거라면 어쩔수없지만 -------------------------------------------------- 장비 그 케릭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다 오픈 베타하면서 4개의 케릭이 나왔지 복서로부터 소수전투를 힘들게 만드는 한방콤보가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사기캐가 나오고 장비가 나왔다 타다닥 용병을 교체할 이유가 없어진거다 떨어진 템을 줏어먹지 않아도 되는거다 캐시,영구용병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 굳이 페소까지 줘야하나.... 이제 인기있는 케릭터는 비쌀 이유가 없다 어짜피 계급제한으로 사지도 못하는걸? 엠블렘도 삭제 그렇게 하나하나씩 재미요소가 사라져갔지만 새로운것들이 그 재미를 채워주지는 못했다 --------------------------- 맵 큐브까진 괜찮다고 본다 포레스트, 서부마을은 버려지는 공간이 많고 제철공장, 앙코르 와트는 밀어넣으면 장땡인감이 있고 매트릭스는 옛 광장을 맵으로 만들었지만 안습이고 공사장 볼케이노.... 워터파크... 공동묘지..... 플레이를 해도 바다에 온 느낌따위는 나지도 않고 그냥 각종 장애물에 짜증만 날뿐 물론 그걸로 잡는 사람은 좋겠지만 우연성이 많이 짙다 광장도 재미가 없다 ------------------------- 내가 생각하는 밸런스의 방향 대부분의 케릭들을 원캐로도 대등하게 플레이 할수 있도록 만드는것 너무나도 상성이 강해서는 안되며 너무 특성이 강해서도 안된다 현재 가장 똥값인 아메의 얼음과 웨건 포박을 풀어줄 케릭들은 너무많으며 기존 원거리케들은 공격만해도 저절로 피해지는 신케들에 의해 죽어나갔다 아까 말한 복서 sd로 시작된 한방콤 개발 열풍 낙법을 쓰는 태무부터 원거리의 근접전투능력은 거의 사라졌고 조커없는 사람은 추가데미지를 주지 못했으며 추격능력은 지금도 너무 강력하다. (asd써야 그정도 스펙이 나오게 해야지) 마피아,살라딘은 지금도 전장을 휩쓸고 나는 아직도 원거리로 타이거를 잡는방법을 모르겠다 장비는 돌릴수 없더라도 케릭,스킬밸런스는 꾸준히 조정했으면 한다 ----------------------------- 내가 생각하는 재미의 방향 새로운것을 만드는것이 힘든것은 알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진것이 우리에게 더 감동을 주고 승리보다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는 것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