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재미있는 이야기2 | |||||
작성자 | 소위1쪼꼬쏭이 | 작성일 | 2010-11-09 17:04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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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팀이 경기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들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려고 했다. 그들이 어쩔줄 몰라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신령이 나타났다. "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살려줄 테니, 너희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그 자식 이름은 '사'라고 지어라. 알겠나? 그래야 너희들 집안이 평온해 질것이다. 이름은 꼭 '사' 라고 지어야 한다!!" 신령은 이렇게 말하고는 구름처럼 사라졌다. 선수들은 갑작스런 이 일에 기가막혀 했지만, 죽지않고 살아났다는게 다행이라고 했다. 2년 뒤, 고종수 선수가 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기를 낳았는데, 고종수 선수는 너무 기뻐서 신령의 말을 무시하고 멋대로 이름을 지었다. 그러자 아이는 숨을 멈추고 죽으려고 했다. 고종수 선수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때 또 다시 신령이 나타났다. "불쌍해서 봐준다, 아이를 살려줄테니 아이 이름을 다시 지어라!" 그래서 고종수 선수는 아이 이름을 '사'라고 지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고사가 되었다. 얼마 후, 선수들이 함꼐 점심을 먹을 때 고종수가 그 일을 조용히 말했다. 2년 전 사고를 당했던 그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때 이민성 선수가 말을 꺼냈다. "내 자식 이름을 '이사'라고 지어야 하다니, 나중에 이삿집 센터 차릴 일 있나?" 박지성선수도 말했다. "전 '박사'라고 지어야 합니다." 이민성 선수가 조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자 황선홍선수가 소리를 질렀다. "이사람아! 박사는 그래도 났잖아! 난 황사야! 우리 아이가 무슨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먼지 바람이냐고!" 그말을 틀은 안정환 선수가 말했다. "난 안사야, 안사라니! 누가 물건 팔러왔나?" "그래도 정환이 형은 나보다 났잖아! 난 김사라고! 차라리 안사는게 났지, 왜 김을 사?" 김남일 선수가 외쳤다. "난 차사야." 차두리 선수가 말했다. 유상철 선수도 지지 않고 소리쳤다. "난 유사야! 우리 아이가 무슨 유사품이냐고!" 모두 초용히 고개를 떨구었다. 그때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다. "다들 조용히 못해?!" 모두들 놀라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설기현 선수가 땅을 치며 울고 있었다. 보고난후에 댓글좀요 ~~ 나의댓글 : 앜 설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