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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단편소설]死
작성자 상사436.5℃ 작성일 2010-11-02 21:57 조회수 55
오늘밤도 어둡고 칙칙하다.


이 소년의 마음도 어둡고 칙칙하다..

희망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그런 눈을 가지고있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소년은 학원을 마치고 집에가는길에 

누군가를 만났다..

"...."

그는 침묵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앞만을 바라보고 걷고있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듯한 얼굴을 하고..

그런데 그때 그 사람이 소년에게 말을 건네왔다.

"너... 네가 죽고싶다는생각 해본적 없나?..."

소년은 매우 당황하며

"아 죽음말이지. 나는 이 더러운세상에서 빨리 하직하고싶다고."

"오, 그러냐 .."

그사람은 다시 침묵한채로 길을 걸어갔다.

"죽음은 멀리있는것같지만 항상 가까이에 있다..

긴장의 끈을 풀지 말라고.. 후후후.."

.....

"뭐야저거; 이말하려고 처음보는사람한테 시비를걸어;"

그리고 소년은 다시 길을 걸어갔다..

그리고 집에 다다랐을때 그사람을 만났고,

"너의 소원을 내가 이뤄주게 되겠군.."

이라고 말하며 소년을 목졸라 죽였다.

그리고 그후,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살인사건이

3건이나 발생했고, 그사람은 마지막 사건 이후에

아파트 위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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