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Playing mind9 | |||||
작성자 | 상사2델로 | 작성일 | 2010-09-25 14:49 | 조회수 |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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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남기는 기록들 #9 앞서 원거리 용병을 상대로 할때의 방어에 대해 잠깐 이야기 했었습니다. 일단 적 원거리 공격은 무조건 막는다.. 라는 자세로 임해주시고 재장전 타이밍을 노리자! 라는게 포인트였는데요. 원거리 용병 입장에서도 팀전일 경우 남의 무기를 주어서 재장전한다던가 총알 많이 안쓰고 재장전 하는 등의 훼이크가 가능하긴 합니다만.. 사실상 그걸 노리고 쓰기도 어렵거니와 노린다고 상대방이 그걸 모를리도 없고.. 여튼 이제 근접전에서의 방어를 이야기 해보자면, 언제나 맞을 타이밍에 방어를 눌러야 된다는건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방어라는게 계속 누르고 있으면 중간중간 한번씩 풀리기 때문에 헛점이 드러나는 경향이 있고, 적이 평타 쓰는 타이밍에 맞춰서 땠다 눌렀다 하면 어느정도 무한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라는게 핵심이었죠. 특히 이러한 타이밍 방어 습관은 튕겨내기 용병을 쓸때 자연스럽게 따라와서 여러번의 튕겨내기를 성공시키기 때문에 필요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근접전에서 방어가 힘든 다대일 상황이라던가, 스킬 관광이 임박하다 싶을 경우엔 걍 점프해서 맞고 누워버리는 것도 이야기 했었죠. 잠깐 다대일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장비의 힘을 빌리면 좀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망토에는 스벤 방패를 끼면, 후방에서의 모든 평타를 튕겨주기 때문에 다대일을 할때도 좀 더 여유롭게 싸울 수 있고, 옷에는 아연 갑옷이나 아메 냉폭을 껴줄 경우 다인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아연 갑옷은 튕겨주는 효과 때문에 평타 다굴을 맞는 상황도 커버가 되고, 생각치 못한 곳에서 튕겨주기로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고, 아메 냉폭은 자체 성능 및 무적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탈출기로도 쓸모가 많고, 더불어 상대방을 드롭시키는 상황에서도 쓰기 편합니다.) 머리의 경우에는 뭘 쓰든 별 상관은 없지만, 태무 머리띠를 낄 경우 대부분의 쓰러지는 상황을 낙법 칠 수가 있기 때문에 많이들 쓰이죠. 솔직히 근래의 추세가 용병교체 콤보이기도 하고, 스킬이야 바꿔서 쓰면 되는거니 상대방 진영에 돌격하길 선호하는 분이라면 이 장비셋을 맞추는 것도 고려 해볼만 합니다. 제 경우에는 계정 삭제 전에 버섯에 냉폭이랑 스벤 방패 맞춰놨었는데... 플레이 스타일이 시작하자마자 미친듯이 달려드는거라 -_-)))) 상당히 큰 도움이 되더군요. 냉폭 - 대지가르기를 이용해서 빠르게 상대방 한명 드롭시키고 튈수도 있고, 대지가르기 하고 점공해야 되는 상황에서 적이 노릴 경우 냉폭을 써서 한꺼번에 드롭을 시킬 수도 있고, 근접전 싸움 도중에도 스벤 방패 덕분에 뒤가 든든하다는 장점도 있고, 도망쳐야 될 경우에도 냉폭,돌진 등등이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특히 냉폭의 경우에는 어찌되든 80%는 상대방을 눕히는 관계로, 조커가 있을 경우 바로 박스 던져서 크마 지뢰콤을 넣든, 풍선으로 띄워서 드롭시키든 하는게 가능해서 좋습니다 -_+) 뭐 여튼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근접전에서의 방어는 상대방이 끊어치기를 구사할 경우 끊어치기에 맞춘 방어가 필요하겠고... 스킬을 쓰겠다 싶은 상황에서까지 멍청하게 방어를 하는 일은 없어야 됩니다. 이것도 다 동체시력의 힘이 필요하긴 한데 -_-))) 그냥 오래 하다보면 끊어치기 하다 스킬 쓰는게 보입니다. 걍 연습.. 특히 근접전 상황에서 방어를 잘 해서 상황이 좋을 경우 당황한 상대방이 굳이 점공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점공은 막으면 무조건 우리가 선제권을 쥐기 때문에 절대 놓쳐선 안 될 기회입니다. 대개의 점공이 상대방이 방어를 계속 누른다- 라는 가정 하에 방어가 풀릴 타이밍을 노려서 날카롭게 뛰거나, 아니면 뒷점공을 노리거나 등등의 경우인데 방어 하는 입장이 유리하다는걸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침착하게 점프하는 방향 보고 막아준 뒤에, 평타를 하든 스킬을 넣든 선제권을 잘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뭐 좀 더 기술적이고 수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실험을 좀 해놔야 되는데 그건 귀찮으니 나중에 -_-))) 노강화 상태에서의 평타 데미지, 방어력 등등을 실험해보고 올릴까 싶긴한데 서민이라 모든 용병을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니 _-_) 낄낄 (아우 괜히 아이디 지웠나...) 뭐 여튼 되는거부터 차근차근... 그럼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는 접어두고, 용병을 하나만 쓰는거.. 와 교체콤보, 장비,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봅시다. ~ 추후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