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소설] 1화 운명의 창. | |||||
작성자 | 중위3Exupery | 작성일 | 2010-09-19 00:04 | 조회수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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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국력 559년/ 사가 아일랜드 북서쪽의 작은숲/ 사내의 목소리 : 으시시하게 변해버렸네...? 소녀의 목소리 : 한 200년동안 잠들어버렸으니까?... 사내의 목소리 : 이제 곧 깨울때가 오는거지? 그치 아리타? '아리타' 라는 소녀 : 응, 피할수없는 운명의 창, '핀' ... 원망하기없기다?? 사내의 목소리 : 적어도... 너만은 절대 원망하지 않을게... -번쩍 하는 섬광과 그 두사람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둘앞에 세워져있던 커다란 비석엔 서서히 한줄기빛이 글을써내려갔다. 요정의 언어... 굳이 해석하자면 '운명의 번개가 이곳에...' 라는 말이다. 그리고 뒤이어 나타나는 초췌한 로브의 사내... 로브의 사내 : 결국 두녀석 왔다 가버린건가... -그때 사내의 볼옆에서 푸른색 섬광이 점멸한다... 푸른섬광 : 크크큭, 너도 늙었구나 가젤... 애들 뒷조사나 하고말이야... 가젤 : 시끄러워.. 겨우 곰팡이같은 요정주제에... 어떻게해야하지? 푸른요정 : 어쩌긴... 너가 막거나 너에게 배운 수제자가 막거나?? 가젤 : 수제자.... 설마 100년전 예언을 믿는건 아니겠지?... 이제와서말야... 푸른요정 : 그래봤자 이제 100년이 조금 넘었을뿐이야... 그리고 너도알잖아?? 원래 그분의 성격상 200년정도 넘어야 예언이 실행되는것을... 근데 100년만에 다시한번 계시를 주시는건... 아마도... 가젤 : 결국 내게남은 50년이란 수명안에.. 무언가를 만들어야한다 이건가? 푸른요정 : 나이를 300살넘게 먹었으면 제발 척이면 척으로 실행해라... 가젤 : 미안하다 륜... 이번에도 너의힘을 소모시켜야겠구나... 륜 : 한두번그러냐... 푸른요정의 위대함을... 마지막으로 보여주겠어!! 가젤 : 풉... 돌아가자... 륜 : 엘리비나 ! (이동마법) -무슨소설일지 저도몰라요... 그냥 시간날때 써보려는겁니다^^;; 이래뵈도 만화가지망생이라 어렸을때부터 자작만화그리고 자작소설 써봐서... 그냥 좀 끄적여봤어요^^ 기대들은 하지마시구 잠시 머리식히실 분들에게 선물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