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즐겁게 사는 인생... 책임이 따른다.. | |||||
작성자 | 소령1삐를 | 작성일 | 2010-09-13 01:44 | 조회수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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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 10위 ... 이것이 내가 로사를 하면서 최고의 성적이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내가 이 게임에 너무 시간을 소비했다... 후회는 없다.... 하지만 이젠 나의 길을 걸어갈 때가 된것 같다.... 이 게임을 하면서 좋지 못한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들이 더 많았다.. 좋은 기억만 가지고 그렇게 나의 길에도 임하고 싶다....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난것이 그것이고, 내 안에서 사라져가는 젊음을 항상 충전 할 수 있는 시간들이였다.. 이젠 많은 시간을 로사와 함께 하기는 힘들것 같다... 나는 이젠 사회에서의 제 역활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꿈도 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지는 않겠다... 내가 알고 있는 신(하나님)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일할 것이다. 세상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때로는 휴식처도 필요하겟지. 하지만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교회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서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그것이 나의 철학이고 삶의 원동력이다... 이 게임 뿐만 많은 젊은이들 그리고 어른들 까지도 때로는 자기가 원치 않는 것에서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 꿈과는 멀어질때가 있다... 어쩌면 나 또한 이 게임을 하면서 생활고에서의 해방을 어느정도 맛보며 중독자 처럼 이 게임에 매달렸던 기억 또한 난다... 누군가 진정 나에게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고민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건 게임이라고 대답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알고 있다... 내 양심이 그렇게 말해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하는 아니 "삐를"이라는 닉네임을 사랑하는 로사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나 주고 싶다.... 바로 그것은 "웃음"과"젊음"이다.. 내가 이 온라인 상에 접속하지 않더라고 삐를이는 항상 웃기를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사람이였다고 기억 되었으면 좋겠다... 보너스로 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사진 하나 올린다.. 난 이렇게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