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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육성 포인트를 내렸다 말이 많군!
작성자 중위2와이어테일즈 작성일 2010-08-01 17:27 조회수 53
안녕한가 제군들! 이번에 로스트 사가에서 육성포인트를 3에서 2로 낮추었단 말을 듣게되었네! 본좌도 육성을 하긴했지만, -인 캐릭터가 없는 고로 대체 뭘한건진 모르겠지만, 우선 육성포인트를 낮춘 유저들에 대하여 연민을(퍽) 느낀다네!

그럼 서론은 다됐고, 본론을 시작해보지!

우선 2차 대규모 업데이트때, 로스트사가에서는 육성과 장비란 제도를 도입했다네, 이때 유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되었지, 그리고 몇개월 전만해도, 레벨과 쩐이 있는 유저들에게서 +몇십 이라는 토나오는 숫자가 나왔다네, 이것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는 아는가? 내가 제군에게 2대를 맞는거나 내가 제군을 1대 때리는 거나(물론 본좌는 쩐이 없는 관계로 +10만 해놓았지 이것또한 미묘하게 큰 숫자나 다름없다네) 같은 데미지라는 말이지, 아아... 이게 무슨일인고?
그리고 대뜸 대규모 3차업데이트에서 개발자측은 포인트를 3에서 2로 낮추었다네, 이또한 많은 반발을 야기시켰지, 내 주변 현실친구들또한 이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네.(나만빼구~ 난 원래 육성 좋게 생각안하거덩<-퍽, 퍽) 흠.. 그런데 말이야 내가보기에는 이거나 저거나 다 그게 그거라 생각한다네, 물론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초기화가 되면서 페소를 돌려주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개발자 측에서는 그냥 -로.... 라는 생각이 강하다네, 우선 전자의 유저들 입장을 생각해보지

 - 유저들의 대표 : 이 업데이트는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포인트를 낮추었을 뿐만이 아니라, 초기화또한 해주지 않았고 (물론 이때문에 페소또한 돌려주지 않았겠지) 이에 대하여 우리는 -라는 증표를 달고 다닙니다. 이는 우리가 레벨을 올릴때 마다 줄어들겠지만 상식적으로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서 레벨에 대한 경험치가 극심히 필요한데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 자 생각해보자구, 우선 포인트를 낮추었다... 물론 유저들 입장에선 토나오는 거지, 3이 2로 된다고 생각했을때, 별로 커보이진 않지만 다써버렸던 유저들은 곤란하거덩.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볼까? 처음부터 2였다면? 제군들 중에 처음부터 2였다면 아예 다르게 올렸을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이 있는 유저들이 있겠지 허나 잘따지고 보면, 우선 3개를 올릴수 있는게 단지 2개를 올리는 것뿐이야. (단지라니!!) 그때 자네들은 뭐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나? 만약에 자네들에게 3만원이 있었다네, 자네들은 8가지의 1만원 짜리 품목들 중에서 많으면 3가지를 골라 살수 있겠지? 그때, 자네들은 기회비용에 맞추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샀을 것이네. 그럼 2만원일때는? 단지 기회비용이 3번째인것을 포기했을 뿐이라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2만원이라며 틱틱대는거나 다름이 없다네, 흠... 그리고 -라... 물론 유저들 입장에서 -라는건 엄청난 부담이라네, 이측에서는 개발자 쪽에선 그냥 초기화 시켜주는 방법이 좋았을지도 몰라, 허나 이생각은 해보았나? +10까지는 시간 또는 페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네, 이때, 초기화를 요구한다는 것은 개발자들이 이 데이터 까지 즉, 시간과 페소까지 생각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라네, 3일때의 대부분 유저들중, 현재 반발하고 있는 유저들은 적어도 한 스킬들을 +10이상은 했을것 아닌가? 이때, 기회비용이 3번째인것도 그렇다고 취급했을경우, 유저들 입장에선 이것도 없애주지... 라고할지도 모르겠지만, 개발자들 입장에선 그만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이는 초기의 육성에선 별로 신경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네... 흠 그렇다고 +10까지의 돈만 주면 되지 않냐? 라고 말할수도있겠지, 그러면 포인트도 +로 되고 좋지 않은가? 내 생각엔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 같네... 이생각은 K측에서 생각을 하지 못한던것 같기도하다네.

- 개발자측 대표 K모씨 : 우리는 유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육성을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몇개월 전만 하더라도 +50 이상의 유저들이 속속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육성에 대해 상승되는 능력을 그렇게 크게 하지않았다고 하더라도, 이상황에서 상대하는 유저들은 같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져버리는... 육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육서의 포인트를 낮추어서, 육성을 하지 못한 유저들과 육성을 한 유저들의 차이를 줄여, 대전게임을 실력위주의 게임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 자 이건 간추리면 이거야, 업글한 유저들이 안한 유저보다 너무세다. 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 물론 이건 오래도록 게임을 사랑하고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당연히 돌아가는 것일거라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기분 나쁜짓이지, 현재 로스트사가는 잘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저의 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이상황에서 새로하는 유저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면 어떠한 기분을 느끼게 될까? 칫칫칫이지. 더군다나 육성자체의 등장은 실력위주를 약간 배제시키는 면도 있었어,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지. 이로인해 개발자들은 얼마전 강화복구권의 가격을 낮추는 방법을 취했어. 그런데 문제가 있었지. '님들 이거 페소환불 안됨 키굿! 페소 ㅂㅂ' 라는 문제가 말이야. 이 문제는 약간 뒤틀린거 같지 않아? +10이 넘어가는 순간만해도 천페소 이상 펑펑 날리는데 거따가 480페소를 더쓰고 없앤다음에 다시 그 돈을 쓰라니!!! 어때, 잘못됐지?


그냥 끄적여본글이 7500이 가까워지네... 그래서 그만적고(원래 요약하고싶기도 했지만.) 끝낼게.. ㅂㅇㅂㅇ

ps. 이글은 와이어테일즈의 주관이 들어가 있으므로, 각 유저들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생각해주시고 태클을 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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