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워스톤의 달라진 양상과 기타 건의사항 | |||||
작성자 | 상사1아트픽쳐 | 작성일 | 2008-02-26 13:03 | 조회수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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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건의했던 스톤회복게이지 향상 때문인지 아니면 스톤만 죽도록 쳐봐야 삽질이란걸 깨달은건지 파워스톤의 양상이 조금씩 바뀌었네요. 예전엔 상대방 무시하고 죽도록 파워스톤만 치긴 치는데 스톤을 공격하면서 조금씩 이동(빙글빙글~_~)하면서 막타로 상대방을 다운시키거나 하는 전략을 주로 썼는데...요즘 보면 일단 상대방을 제압한후에 스톤을 차지하는쪽으로 대세가 기우는 것 같네요(제가 훈련으로 본 바로는) 하여간 예전보다는 더 재미있어지긴 했는데(죽어라 스톤만 치는것보단 유저끼리 치고받는게 낫죠. ㅡ.ㅡ;;)아직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파워스톤이 시간을 지나치게 오래 끈다는거죠. 상대방을 제압하는건 좋은데 부활시간이 10초기때문에 한명을 죽이면 나머지가 시간을 끄는동안 부활하게되는거죠. 근데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고..결국 상대방을 한꺼번에 죽이거나 아메로 얼려서 그동안 얼른 스톤을 차지하는 전략을 쓰게됩니다(다들 의식은 못하지만 대충 그런듯함) 하지만 그렇게 쉽게 당할 상대팀이 아니죠...스톤을 공격해봤자 바로 회복되어버리고, 결국 어느 한팀도 스톤을 차지하지 못한채로 시간은 0초로 달려갑니다. 물론 0초가 되기전에 1,2점 따는 팀도 있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볼때 득점이 너무 느릿느릿하다는거죠. 0초가 되어 데스타임이 되면 상황은 그나마 좀 나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부활시간이 10초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실력차이가 나지 않으면 데스타임 끝나고도 한참동안 시간을 끄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을 정리해서 말하면 부활시간이 너무 짧아서 스톤의 차지가 너무 힘들다는거에요. 전에 제가 부활시간 늘려달라고 건의했는데 기각됬음 -3- 그렇다고 부활시간을 너무 길게 늘려버려도 게임이 너무 안끝나는게 아니라 쉽게 끝나버릴 거 같긴 한데.... 부활시간을 짧게 길게 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하던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하여간 지금의 파워스톤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네요. 히든킹도 여러가지 할 말이 많은데...쓰기 귀찮다ㅠㅠ 다른건몰라도 오베나 정식서비스를 하실거면 파워스톤과 히든킹을 좀더 보완해서 내놓으시는게 좋을거에요. 기타 건의사항은, 상대방 명성을 손이 미끄러져서 실수로 내린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한 계정이니 다시 올려줄수도없고......그래서말인데, 한 계정에 명성을 +시키거나 =로 냅두거나 -시킬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한번 마이너스하면 영원히 그대로 둔다는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