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잡담 | |||||
작성자 | 소령3우수한 | 작성일 | 2010-07-07 01:21 | 조회수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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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에서는 전혀 안보이는 개발자님 닉네임 앞에 계급 대신 io의 마크가 생긴 뒤로 점점 자취를 감추셨는데 랩업해도 계급의 변화가 없기에 레벨업 의욕을 잃으신게 아닌가라는 재미없는 개그를 해봅니다 ㅎㅎ 요즘 바주카 축구공 제갈량 천링 화염방사기등의 장비와 타이거 살라딘 마피아 같은 강력한 신규 용병 때문에 유저들의 비난이 쏟아지는데 저도 그 점은 유감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컨트롤 위주의 게임의 경우 컨트롤의 둔재들은 계급이 높아져도 고수유저에게 상대가 안되는 차이를 좁히기 위해 쉽고 강력한 용병과 장비를 추가해서 컨트롤의 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만드는게 목표인 듯 한데 그 점이 고수들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든다면 적도 빅디 본인도 빅디 1:1 대결시 체력 50%로 충분히 압도할 수 있는 상대가 살라딘이나 타이거를 사용한다면 그 반대가 될 수 있는게 현실이죠 반대로 고수가 살라딘 같은 용병을 사용한다면 일반 용병을 사용하는 보통 실력의 유저는 2-3명도 커버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강력한 용병과 장비를 추가했다고 볼 수 있겠군요 이걸 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io가 돈을 많이 벌어 더 좋은 환경과 유능한 인력을 끌어들여 좋은 게임으로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즘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이래저래 3차 업데이트는 굉장히 중요한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점검시간은 타게임에 비해 잘 지키는 편이고 오히려 30분 일찍 여는 부지런한 초심정신은 아직 로사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버리지 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밑 글부터는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해골영웅 모드는 리뉴얼할 생각이 없다면 없애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재미있다고 느꼈던건 일반 전투하듯이 해골들과 전투를 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해골영웅 모드는 천링 쓰고 도끼질 평타만 하는 모드에 불과합니다 단순 노가다만 하는 유저 육성모드로 로사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골이 쓰러지지 않게 막타를 제외한 평타만 사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모드가 아닌 공격스킬도 신나게 사용하고 공략도 필요한 그런 모드였으면 좋겠습니다 전투는 공식모드인 3:3만 남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하지만 넓게 잡는다면 1:1~ 5:5 정도까지만 남기고 팀데 8:8 같은 엉터리? 전투(과거에는 이벤트성 전투)나 기타 인원 비율이 엉망인 보스형태의 모드는 유저모드에서 즐길 사람만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상황에서 게임을 즐겨봤지만 진정한 고수들은 팀데 8:8 모드는 잘 안합니다 한다고 해도 그나마 밸런스 맞는 포로탈출을 하죠 아프리카 길드전같은 대인원 전투에서 최대인원이 8:8이 아닌 5:5였다는 건 그 정도 인원까지가 정상적인 전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였겠죠 저의 경우는 8:8이 재미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1등할경우 동시간대비 가장 많은 수상 포인트와 특별상 아이템을 받기 위해서 합니다 1:1 많이 하는 유저는 8:8에서 수상을 많이 하는 유저에게 수상 포인트가 상대가 안되죠 특별상도 인원많은 방이 잘 받고 보상도 더 낫습니다. 흥미진진한 전투를 엉망으로 만드는 난입도 없어졌으면 합니다 난입은 사실 보상면에서는 메리트가 없지만 단순히 킬과 승률을 높이기 위해 한 방에서 절대 두 게임 이상은 안하는 난입족? 유저들이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며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는데 게임은 즐기고 싶어서 난입하는 유저도 있을테니 이런 유저는 전적과 상관없는 유저모드가 수용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포로탈출 모드의 경우도 한 라운드가 끝나면 난입이 가능한데 이것도 없어졌으면 합니다 이기고 있는 팀에 붙어서 이기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고수방인데 누군가가 초대신공해서 초보님 들어오면 이기는 게임도 망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악용하는 일이 더 많은 강퇴투표도 없어졌으면 하구요 팀섞 시스템도 좀 더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2:0 상황이라고 지고 있는 팀에 보정 혜택을 주는 것도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이기고 있는 팀이 보정때문에 기방을 해야한다든지 힘겹게 이길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 평소 많은 생각을 하며 게임을 하는데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정작 중요한 말은 못 적었을지도... 스샷은 io 마크가 생긴 뒤 본 개발자N님과 Q님 조금 오래된 스샷으로 사기장비?가 없던 2009년 1월,5월에 찍은 스샷입니다 기여도만 보면 N님이 Q님보다 더 고수이신 것 같아 보이네요 ㅎㅎ 영상은 그다지 의미없는 영상으로 하드 정리하다가 삭제하며 업로드한 빅디 공략 이벤트 영상 촬영중 빅디가 버서커 갑옷을 착용해서 플레이할 경우 달라진 느낌이나 새로운 발견에 대한 연구?를하며 촬영했던 영상입니다 결국 대단한 건 발견하지 못하고 공략 영상에서도 제외했으며 적은 글은 한 줄 정도에 불과 했습니다 효율성이 떨어진다 판단해서 영상 찍은 이후로 빅디에게 버서커 갑옷 입혀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