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WCG 오프라인 서울 예선 정리 | |||||
작성자 | 소령2사슴 | 작성일 | 2010-06-12 21:35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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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극히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1.오늘이 놀토라서 매우심심해 PC방 예선하는거 구경하러갔다. 나으 목적은 골드쿠폰과 로사 티셔츠 ! 물론 나혼자감 ;; 2.지하철로 1시간걸렸지만 그런건 상관ㅇ벗어 비가 왔어도 우산이없어도 상관ㅇ벗어 ! 3.1시쯤 아이파크 PC방에 도착했다. 그곳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 . 이제야 로사의 인기를 실감하는것 같았다;; 카메라 5대 세팅에 새로운 MC들 (MC싸이언)이랑 마스터들이 준비하는것과 대회 구경하기위해 혹은 참가를 위해 사람이 많으면서 어지러웠다. 4.팀 인원 체크를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듯 했다 . 그런데;; MC가 자기손엔 5천골드짜리 쿠폰을 엄청 갖고있다 하면서 이벤트를 했다. 무슨 WCG 에 대전액션이 최초로 들어간 게임이름은? 하니깐 구경꾼들은 로사 ! 로사 !이러면서 손을 들었다. 그후 어떤 조그마한 고딩한명이 선택되 '로스트사가!' 라고 말하자 5천원을 냉큼 줬다. 그러더니 갑자기 '재밌는 퍼포먼스를 해주신분에게 키보드를 드리겠습니다.' 라고했다 . . 그 키보드는 내가 쓰는 아주좋은 i - rock 키보드 최신형이었다. . 나는 탐내서 저요 저요 ! 했지만 MC는 어떤 이등병 모자를 쓴 남자를 불렀다. 그러더니 그 남자는 자기가 갖고온 소총으로 (;;;) 육군보병인가 머스킷 도발모션을 했다;; 역시나 MC는 그남자에게 키보드를 주었다 ㅠㅠ 5.대회가 시작되고 구경을 했다. 예상대로 대회는 원활히 진행되면서 MC 두명이서 맛깔나게 실황중계를 하면서 관람을 하는데 갑자기 MC가 '자 함께해요 ! 하나 둘 셋 시작 ! ' 하니깐 어떤 꼬꼬마 한명이 그걸 따라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MC가 그 꼬마를 불러내서 5천원을 줬다 배아팠다. 이런식으로 눈에 띄는 사람들에게 5천원씩 뿌렸다. 6.난 처음 왔을떄 1시간정도 로사하면서 같은곳에 있는 쾌검술형을 보고왔다. 물론 처음 얼굴을 맞대서 그런지 내가 너무 어색해 하는바람에 대회가 끝날때까지 서로 아무말 없었다. 7.16강이 슬슬 질릴때쯤 나는 마스터들을 계속 봤다. 마스터들은 4명이 왔다. 아쉽게도 개발자들은 안왔다.어쩃든 마스터들중 3명은 남자고 한명은 여자다. 그런데 여자 마스터는 진짜 예뻣다 진실이다 레알 하앍 마스터들은 관람자들이랑 즐겁게 얘기하면서 즐거워했다. 나도 얘기를 했지만 그후 마스터들은 이따가 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라고 한다. 지금은 몰랐지만 나에겐 행운이었던 이벤트였다. 8.16강이 끝나고 MC가 특별이벤트로 마스터와 4:4 선착순 이벤트를 했다. MC가 키보드를 준데서 많은 인파를 뚫고 참석했다.그런데 나를 제외한 3명중엔 2명은 잉여였다.내심 불안했지만 나머지 한명은 야르뜨형이라서 '아싸 키보드는 이제 내꺼 ㅋ' 라고 생각했다.MC가 5천원씩 주며 게임을 했다 역시나 마스터를 손쉽게 이기고 키보드를 받으러 서로 자기소개 하고 그러고 보니 이상하게 쿠폰 5천원짜리 2개를 줬다. 키보드는 못준다고했다 아 짜증나 9.8강으로 접어들면서 경기는 꽤나 흥미진진했다.하지만 서서보다보니 내몸은 말이아니었다;; 매우 힘들었다;; 그곳에서 알게된 친구들이랑 같이 쉬면서 얘기를 했다. 그후 보니 8강은 어느새 끝나있었다;; 왜이리 빨리 끝나니;; 10.8강이 끝나고 10분정도의 쉬는시간이 있었다. 내몸은 매우 지쳐있어 피시방을 빠져나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왔다. 그러더니 내가 오길 맞춘것 같이 경기가 시작됬다.그런데 4강이 아니라 마스터랑 4:4 게임 이벤트를 또 시작했다. 그런데 보상이 진짜 키보드였다 (하앍;;) 난 참석하고싶었지만 선착순이 아닌 MC가 지명한 사람이었다. 아오 ㅠㅠ (지명한 사람 : 나이 가장 적은 사람,가장 먼곳에서 온사람 나이 가장 많은 사람,여자인 사람) 이벤트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4강이 시작됬다. 4강 팀을 보니 쾌검술팀 연두비팀 뱃보이팀 프레네팀이 남아있었다. 그후부턴 관람자들은 한명이 실수를 하거나 떨어지면 오오오 !!!!!! 잘한다 !!! 라는 리액션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아까부터 MC는 골드쿠폰 주는걸 멈췄다. 왠지 사기당한 느낌? 11.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승이 시작됬다;; 결승에 오른 팀은 쾌검술팀 이랑 프레네 팀이었다.예상외로 서로 치열한 격전을 펼치다가 가까스로 프레네팀이 우승을 했다.난 쾌검술팀이 이길것 같았는데;; 3,4위전도 했었다.하지만 난 그떄 밖에서 쉬고있어서 결과밖에 못봤다. 우승은 프레네팀 2위는 쾌검술팀 3위는 연두비팀 4위는 뱃보이팀 결승이 끝나고 쾌검술팀이랑 프레네팀 따로따로 MC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후 대회가 끝났다. 12.끝난 시각은 6시 40분. 애초에 1만5천골드 받고 갔었지만 마지막에 주는 쿠폰이랑 로스트사가 티셔츠를 받기위해 기다렸다;; 밖으로 나가면서 쿠폰 5천원이랑 티셔츠를 받고 나왔다. 그후 비가 계속와 나혼자서 홀로 집에 돌아갔다;; 13.집에서 혼자 로사하면서 관람같은거하면 진짜 재미없었는데 다같이 관람하면 재밌다는 것을 알았다. 수확물 : 5천골드 4장,로사티셔츠(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