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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것이 F-22...(마피아의 밀리터리사무실)
작성자 중사3시카고마피아 작성일 2010-04-11 11:05 조회수 86

분류:  전투기  제작국가:  미국  

날개길이 약 13m, 길이 약 18.9m, 높이 약 4.6m, 속도 마하 1.8, 탑승인원 1명 

미국 공군의 고등전술전투기(Advanced Tactical Fighter) 계획으로 알려진 공군력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전투기입니다. 1980년대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알려졌던 F-15A를 대체하는 기종이고요..

지난 30년간 전투기의 성능 향상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된 것은 속도와 스텔스 기능이었죠. 속도의 증가는 공중전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이점을 가져다 주고, 스텔스 기능은 레이더의 추적을 피하여 적의 공격으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1980년경부터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록히드(Lockheed Corporation)와 노스럽(Northrop Corporation)을 중심으로 한 2개 팀 사이에서 벌어졌어요. 

두 팀은 각각 YF-22A와 YF-23A라고 불리는 타입의 시작기(試作機)를 제작하여 시험비행을 계속하였다. 1991년 4월 미국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 모형으로서 YF-22A를 선정하였습니다. YF-22A는 1997년 최초의 시험비행을 마치고 199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죠.

F-22는 당초부터 스텔스 기능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설계되었어요. 그밖에 STOL(단거리 이착륙)기능과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익스퍼트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기술이 결집되어 있죠. 초당 7억 회의 명령어 연산을 수행할 수 있고(700MIPS) 최대 2,000MIPS까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2대의 CIP(Common Integrated Processor)에는 작전에 관한 모든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어요.

양쪽 날개 밑에 각각 2,268kg(5,000파운드) 씩의 폭탄을 적재하고, M61A2 20mm 포 1문, AIM-120 미사일 4기, AIM-9 사이더와인더 미사일 4기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순항속도는 마하 1.8에 이르며, 애프터 버너없이 마하 1.5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높은 연비를 유지합니다. 작전반경은 3,000km 이상에 이르러요..
 
P.S 미국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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