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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동안 즐거웠습니다(2)
작성자 소위4피르아 작성일 2008-01-12 19:02 조회수 113

참... 뒤돌아 보면 허무하죠... 별것도 아닌데 명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한테 구걸아닌 구걸도 하고...
비매너 유저다... 매장하자... 이런 말도 안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한번의 실수로 한 아이디를 잡쳐놓고...
그게 객관적인게 아닌데 말이죠....

로사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많은은 분들과 다투게 되었고 ... 뭐 그렇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싫어했던 분들은.... 만카, 퍼니팸, 조커스 팸(?) , 진홍의사신, 야차 등등....
마지막엔 세일님까지....ㅋㅋ 
이유야 가지각색이지만.. 퍼니팸은 부케들로 너무 설치는것 같았고.. 조커스도 좀...
야차도 마찬가지겠고 만카도 좀 그런거 있고 만카는... 비매너라기 보다 철이 좀 없는듯?
그리고 진홍은 너무 뭐랄까... 자기중심적이랄까... 자기 중심으로 게임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거랄까...
예전에 그 파티명... 갑자기 생각이 않나는데 하여튼 그 파티.. 고수들 모집한다고... 
막... 그럴때부터 별로...ㅋㅋ
그리고 마지막 세일님은.... 계급업에만 너무 집착하는게 별로....ㅎㅎ
뭐 이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생략하도록 하죠...ㅎㅎ
 

글이 너무 길어 다 읽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글 쓰는걸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게임하느라 미처서 글도 별로 못적고 그랬는데....

음.... 요즘이랄까... 로사가 시작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많은 고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제가 제 실력을 가늠해 보면 
전체에서 탑 10 에 들지도 의문입니다. 
잘하는 분들이 하두 많아서.... 계급만 높을 뿐이지...
폐인짓만 해서 계급만 올리면 뭐하나... 실력은 거진데... 이런 회의감도 들고...
요즘은 별로 게임을 해도 재밌지가 않네요...
매일 반복되는 맵... 사람들.... 형식....
곧 실습나가는지라 미련도 없거니와... 레전드... 지금은 친친이죠....
친친 사람들도 거의 다 떠나고... 할게 별로 없네요 ㅎㅎ

어떤 게임을 하든 항상 느끼는 것이...
''예전이 좋았다....'' , ''예전이 재밌었는데...'' 뭐 이런 느낌이죠.
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로사 돌아가는 꼴을 보면.... 별로...ㅎㅎㅎ
지금 돌아보면.... 즐거웠던건... 알파테스트 기간에
초록낙엽(변태)을 알게되면서 레전드에 들어와 레전드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
심슨과 유키가 함께했던 유쾌한 음챗....
프리무신 vs 피르신 의 말도 안돼는 신쟁....
보스전의 추억....
8:8 난투의 아련한 기억...
세일님과 테꿍과의 3:3 팀플 연습과 실습....
부케릭으로의 비매너.... (후레얍은 저였었죠 ㅎㅎ)
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접어둬야겠네요...

로사를 하는 일은 이제 없을겁니다. 완전히 잊고....
실습 준비나 하면서... 레포트나 하면서...
영화감상이나 할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워낙 폐인기질이 강해서 다른 게임을 잡으면 또 망할것 같네요 ㅋㅋ
카페는... 글쎄요 가끔 접속할지 모르겠으나
심심할때 로사 홈피를 들러보고 재미난게 생겼다 싶으면
부케릭으로 잠깐 노는 정도?ㅎㅎ

이런저런 할말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ㅋㅋㅋ
또 결론만 읽는 분들이 있겠죠?ㅎㅎㅎ

아무튼 그동안 많이 즐거웠고
친추 해놓은 사람들과 아는 분들을 합치면 150명 정도 될것 같은데
모든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그동안 ''심슨''이 붙여준 ''피르신'' 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되어서 기뻤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스로를 ''피르신'' 이라 자칭하며 건방지게 플레이 했던 것도 사과드리구요.
좋은 감정이 있던 분들이었건.... 악한 감정을 가졌던 분들이었건...
모두 털어버리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로사의 무궁한 발전을 빌어봅니다 ^ ^

마지막으로 인사가 늦었지만
모두 2008년 쥐띠 해 새해&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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