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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공중분해」-『2』 글자제한수로 인한 나머지
작성자 중위2└Angel♥┐ 작성일 2010-04-06 17:19 조회수 115
행동을 봐선 부자집 아이 같은데 , 마침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난 부자들에게 축척되어있던 분노를 그 아이에게 표출시켰다.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죽이고싶다는 표정으로 그 아이의 목을 꽉 움켜쥐었다.

 

그 아이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눈을 아래로 내리깔면서 날 바라본다.

 

"  쾅 ! "

 

강한 충격이 내 등골을 내리찍었다.

 

난 순식간에 힘이 풀리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 아이의 신발만이 내 눈으로 볼수 있는 한계였다.

 

나보다 나이어린아이에게도 무시받아야 한다니.

 

이게 돈의 위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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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제한수가 7900byte라서 어쩔수 없이 나눠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



P.s : 덧글 안주면 미워할꺼얌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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