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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쇼팽 폴로네이즈 영웅
작성자 대위4쇼팽 작성일 2010-04-01 13:29 조회수 109
쇼팽의 폴로네이즈를 둘로 나눈다면 하나는 웅대한 리듬을 가지며 봉건시대의 화려했던 옛날을 생각나게 하는 것, 또 하나는 제정 러시아의 압제하에 있었던 역경과 고난의 시대의 폴란드를 묘사한 우울함이 가득찬 것으로 나누고 있는데. 1842년에 작곡된 이 [영웅]폴로네이즈는 전자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레젠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쇼팽의 작품 중 하나의 정점을 이루는 것으로 가장 장대하교 완벽한 양식을 발휘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작품에서 먼저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것은 장대한 구상과 고조된 상념과 강렬한 효과적 영감이다. 
 과거의 빛남을 찬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듯이 쇼팽으로 하여금 환각에 사로잡혀 노안의 저택의 쓸쓸한 탑 속에서 그를 도망치게 하였다. 거기서 그는 빛나는 갑옷을 입은 그의 선조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으며 당당하게 열을 지어 그에게로 진군해 오는 그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행렬의 위엄은 묵직한 리듬에 의해 완전하게 반영되고 있다.  
 그 결과 3/4박자의 마디의 제6음은 이 악센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이러한 저음부는 각 마디마다 인상을 굳혀 가며 위엄있는 행렬은 점차 그 수를 더해 가는 듯 하다. 
 이 곡을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빠른 템포로 연주하고 있으나 그것은 옳지 않다. 빠를 템포라면 제2부(제81마디 이하)의 왼손의 옥타브가 뚜렷하게 떠 오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히 피상적일 뿐이다. 
 그 누구든 너무 놀라게 하지 않는 효과를 얻기 위해 그들은 가장 아름다운 곳의 특징을 희생시키고 만다.  템포는 저음부의 음파에 의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대딘히 아름다우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오른손의 주제이다. 그리하여 이 주제는 마치 관악기에 의헤 연주되고 있는 것처럼 그 자신 지극히 명료하고 확고한 리듬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주 주의하지 않으면 그 본래의 템포에 과오를 범하게 되고 만다. 
 이 부분은 제1부보다 다소 빠를지도 모르지만 이 다소는 주류에서 너무 떨어져 있으며 폴로네이즈를 옥타브를 위해 희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옥타브가 있은 후 곡은 더욱 전개로 들어서며 몇 마디 사이를 같은 정열적인 정서가 계속된다. 그리고는 갑자기 멈추고 기묘한, 그러면서도 가장 매력적인 진행으로 바뀐다. 이 곳과 곡의 주악상과의 관계는 쉽게 판단하기 어려우며 또한 연주자에게 양식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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